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수시 및 정시 대학 선택 시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안성맞춤 대학입시 전략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23일(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전 신청은 6월 5일(월)부터 안성메가스터디 기숙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본 설명회는 6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부에서는‘놓치지 말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충분조건’이라는 타이틀로 모의평가 위치 ․ 생기부 위치, 전략과목 ․ 취약과목 관리방법, 2024학년도 수시 환경과 전략, 모의고사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교과전형), 비교와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종합전형) 등을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영철 부원장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필요조건’ 이라는 타이틀로 2024학년도 의학계열 ․ 상위 11개 대학 ․ 인서울 대학 ․ 지방 국립대학 ․ 채용계약학과 ․ 교육대학 지원전략 등이 안성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소장 및 메가스터디 대입 컨설팅센터 전문컨설턴트 신진복 소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판이 검찰 측이 증거목록 중 일부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또다시 연기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안태윤)는 5월 15일 결심재판(심리종결)기일로 정하고 재판이 진행 되었지만, 김보라 안성시장 변호인 측에서 추가 증인을 요청하면서 6월 2일로 연기됐었다. 하지만 2일(오늘) 재판에서는 검찰 측의 증거목록 중 일부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여 또 다시 오는 6월 23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김보라 시장과 함께 기소된 비서실장등 안성시 공무원들의 결심공판도 자동으로 순연됐다. 이를 지켜본 안성시민 B씨(56세)는 지금까지 검찰 측의 증거목록 중 일부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증거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망신주기 위함이 아닌지 심히 의심이 든다며 얼른 재판이 끝나서 김보라 안성시장이 시민을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 공사)는 봉담 상리 1·2 공영주차장 2개소에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인증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CPO)이 방범 상태, 접근통제 관리, 시설물 관리 운영 체계 등을 정밀 진단·평가한 후 범죄 예방인증 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HU 공사는 상리 1·2 공영주차장 2개소의 인증을 위해 CCTV 추가 설치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주차장 내 과속 방지턱 설치 등의 안전 점검과 환경 개선 활동을 거쳐 해당 인증을 취득하였다. HU 공사에서는 상리 1·2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총 6곳의 공영주차장에 범죄예방 최우수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앞으로도 관할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안전한 시설물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시설물 이용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 공사의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관할경찰서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공사의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경기도가 환경교육·자연생태·기후대기·환경안전·환경산업·자원순환·물관리 등 7개 환경 부문을 평가해 도내 31개 시·군의 기관, 민간(개인·단체),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수원시는 기관단체 부문(최우수상 1, 우수상 2)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관련 7개 부문 점수를 산정해 평가하는 1차 평가에서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차 정성평가에서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권선구 고색동 일원이 선정돼 사업예산 416억을 확보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탄소중립 그린도시에는 ▲(에너지 전환) 공공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신재생에너지 ▲(흡수원 확대) 촘촘한 탄소흡수원 ▲(자원순환촉진) 폐기물 스마트 수거 시스템 ▲(기후변화적응)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9일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을 앞두고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임종철 부시장과 관련 실과소,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등 50여명과 함께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도로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개막식 및 부대행사, 환경 정비 등 축제 방문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정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만큼 역동적이면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며 “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올해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됐으며 불꽃놀이와 드론쇼, 독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수원시가 5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실시했다. 강상훈 노무법인 호평 대표 노무사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상훈 노무사는 ▲2023년 노동법 주요 개정 사항 ▲근로계약의 체결·작성 ▲근로 시간, 연차 유급 휴가 ▲임금, 퇴직금 등 센터 종사자의 인사노무관리에 필요한 실무를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돌봐주시는 지역아동센터·다 함께 돌봄센터 시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센터 운영 실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다 함께 돌봄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마을 돌봄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돌봄 중심 기관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며 센터 운영의 공공성·투명성을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가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인공지능(AI) 창작단’의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도청에서 ‘인공지능(AI) 창작단’의 작품을 둘러보고 “경기도가 발달장애인들을 포함한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만들겠다고 얘기한 이후에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인 전시회를 오늘 하게 됐다”라며 “경기도가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또는 어려운 분들, 취약계층,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사는 포용과 상생 그리고 서로를 위할 수 있는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어지게끔 가는 길에 작은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오늘 전시회는 예술, AI(인공지능), 발달장애인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결합됐다”라며 “예술 활동은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거기에 첨단기술인 AI(인공지능)까지 합쳐졌고, 그 주체자들이 발달장애인이라 대단히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4월 29일 ‘인공지능 창작단’ 교육 현장인) 오산에서 (발달장애인) 학부모들이 자녀분들을 자랑스러워하는 걸 보고 뿌듯해하면서 도청 1층에서 전시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회 운영위원장은 소속 정당이나 이해관계를 떠나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 전체의 조화를 늘 강조한다. “한편의 멋진 음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전체 악기의 조화가 중요하듯이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의회 구성원들 간의 화합과 조화 속에서 탄생됩니다” 지방자치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박 의원은 “관내 업체 우선, 이천 시민이 우선”이라는 신념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러한 박 의원의 소신은 그간 대표 발의한 조례와 정책 제안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해 12월 제232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 의원은 출산을 망설이고 있는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해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처음 실행에 옮긴 주택사업을 이천시에도 도입하자는 취지로 원도심의 다세대, 다가구 주택을 이천시가 매입해 공동체주택의 형태로 리모델링하여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기본 6년을 보장해 주고 자녀 출산 시 한 명당 10년씩 거주 기간을 연장해 집 걱정을 덜어주자는 게 핵심 골자다. 박
지난 5월24일,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충남 홍성군 장곡면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모가면주민자치회, 장곡면주민자치회 등 25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방문한 장곡면주민자치회는 제21회 전국주민자치회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마을로 영농폐기물 자원화 체계 구축, 새내기 농부학교 운영 등 농촌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길라잡이를 양성하는 등 활발한 주민자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가면주민자치회 또한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면서 모가면 23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면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소각금지 등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두 면의 공통관심사인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에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마을별 환경지킴이 양성 및 구성을 통한 고령농, 소농 등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직접방문 수거지원활동과 마을별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등 마을단위를 통한 농촌 생활권단위 주민 주도 환경관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화석 모가면주민자치회장은 “모가면과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장곡면주민자치회 방문을 통해 마을의 문제점을 의제로 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불기 2567(2023)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초 오산시청 광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우천시 계획에 따라 실내로 옮겨져 법요식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밝히는 연등처럼 평화와 화합의 빛이 우리 시에도 환히 비추기를 바라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린다”며 “마음의 고요와 정신의 수양을 설파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우리 오산시민 여러분도 힘을 얻고 위로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오산시 불교사암연합회는 불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 줌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아진 ‘자비의 쌀’ 108포(1,080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산시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