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관내 학교 정보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정보보호 및 정품SW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급학교에서 보유한 정보(전자정보 포함)와 정보통신망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정보보안 관리 ▲개인정보 보호 ▲정품 소프트웨어 관리의 실무 적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보안 인식을 강화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과 박영철 부의장은 19일 전곡 백화원식당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 변성환 지회장 및 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체장애인협회의 현안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체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의장과 박영철 부의장은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미경 의장은 "지체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약속했으며, 박영철 부의장은 "지체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변성환 지회장은 "군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천군의회와 지체장애인협회는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체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연천초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연천 AIDed[에이드] 제1권역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경기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김덕현 연천군수,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홍의선 연천소방서장, 관내 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연천초를 거점으로 상리초, 대광초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연천 지역 내 균형 잡힌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미 2025년 3월 7일에 전곡초등학교에서 제2권역 개소식을 진행했으며, 오는 8~9월에는 군남초등학교에서 제3권역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늘봄 교육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제1권역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를 통해 연천 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3개의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케이엠뉴스) 연천군이 오는 31일까지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 건강검진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에 거주하며 홀수 연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약 2만2천원의 자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 등으로 추가적으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와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연천군은 1~2월부터 여성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배정인원 120명 중 약 10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전체 사업량 모집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오는 4월5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관내를 이동하는 의료기관 검진버스 통해 검진이 진행된다. 검진대상자는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검진차량을 통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조기발견)으로 건강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 97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운전 등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비치된 농업기계 종류, 사용요령, 임대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 후, 직접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농업기계를 자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관내/외 귀농인 및 신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호응을 받고 있다. 이원희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기계의 종류별 특성을 잘 파악한 후, 사용설명서 숙지 및 전문가를 통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과정을 반드시 이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발생비율을 줄이고, 농작업 이용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의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는 늘봄 학교 거점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브런치독서모임’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 집’이다. ‘브런치독서모임’은 6년 동안 학부모들이 운영한 비영리단체로, 책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공동체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 집’은 10여 년간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방과후학교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두 기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늘봄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3월 19일 오전 10시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 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인 정남훈 공동대표를 비롯해 사무국장을 맡은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장 김경식 회장 등 25개 민간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남훈 대표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의정연수원이 연천에 설립된다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함과 동시에 우리 연천과 같은 접경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유치를 위해 민간차원에서 단체별 공동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현안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는 지역단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은 유네스코 2관왕으로 빛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초월하는 문화적, 역사적 자산을 가진 다양성이 풍부한 도시로, 정책 연구와 교육, 힐링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이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연천군
(케이엠뉴스) 연천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꿀팁 바구니’ 사업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1인 가구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전문 강의 제공과 맞춤형 생활필수품 지원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 정보 격차, 사회적 단절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1인가구는 공공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인가구가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생활꿀팁 바구니’ 사업의 핵심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제공이다. 강의는 대면 교육(정리수납)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1인가구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물품을 제공한다. 본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18일 해빙기 급경사지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급경사지 위험지역 5곳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낙석, 토석류 발생 위험이 커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특히 우려되는 시기이며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초성N3, 고능N3, 고능N2지구와 관리중인 급경사지를 방문하여 안전점검과 재해발생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김덕현 군수는 “도로변, 인공비탈면 등 위험 요소가 많은 현장의 사고 예방에 신경 써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비해 연천군에서 할 수 있는 시책을 최대한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18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출동! 어르신 맞춤 복지교육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어려운 행정 용어를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드려 복지 행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교육에서 알게 된 정보로 본인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번 교육과 함께 기초연금 및 국민기초생활보장 개정사항과 선정에 관한 사항도 안내드려 기존 신청에서 제외된 어르신들이 재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은 연천군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다른 기관이나 읍·면 어르신들의 교육 수요가 있다면 일정에 맞춰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혜택을 받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 복지교육을 통해 대상자가 복지급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더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