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덕현 연천군수는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 청사를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숙원사업 4건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김성원 국회의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 수도권 소재 인구감소지역 포함 건의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GTX-C노선구간 연장 추진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유치 추진 등 지역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70년 이상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희생해 온 연천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있다”며 “경기북부의 규제 완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숙원사업을 설명하며 우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공모사업에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이 배제되는 것은 지방소멸 대응사업의 당초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라 고 역설했다. 또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공과 관련해 경제성만을 따지는 것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연천군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국가재정사업으로 선정, 예타면제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GTX-C노선
(케이엠뉴스)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동두천 구간 열차가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1분부터 소요산역에서 연천역 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전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앞서 지난 16일 1호선 연천역~소요산역 구간은 전기공급 장애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이 운행재개를 위해 노력한 끝에 24일 열차가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김덕현 군수는 운행이 재개된 이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연천역을 방문, 현장 및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덕현 군수는 “앞으로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전철 이용객 증가는 물론,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2일 연천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2024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임재화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임원이 참석해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메달 순위 8위를 달성한 성과 등 ‘202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각종 대회 출전과 성적도 중요하지만 체육활동이 곧 복지인 장애인 생활체육의 보급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있었으며 새롭게 선임된 박주환, 유제헌, 최선혜 신임이사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은 “연천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덕현 군수님과 함께 연천군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작년 한 해 임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빛을 발하는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올해도 체육 사각지대가 없이 원하면 누구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체육복지 도시 연천군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 상담과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제공을 통해 태아의 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쳐서 건강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서 진행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중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에서는 임산부에게 모유수유 방법 및 모유수유시 문제가 있는 경우에 적극적인 지도방법을 가르쳐주고 임산부의 영양관리와 올바른 식사방법 등을 지도한다. 영유아의 경우에는 발달단계 수준에 맞는 영양관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원 대상자에게 월1~2회 식품패키지를 제공해서 균형적인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연천군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를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22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연천군 장학관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의 특강과 장학관 이용안내 및 생활수칙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천소방서와 연계해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이 이뤄졌다. 또한 장학관 학생자치기구를 대표하는 임원진도 선출됐다.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연천군장학관은 자녀를 대학에 보내는 연천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의 안정적인 학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출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흥미를 살려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라며 연천발전의 선도자, 연천의 자부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 수행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체평가위원회는 우종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지역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비전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자체평가위원들이 평가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결과는 공통지표 9개 항목, 시군종합평가 연계지표 7개 항목, 가·감점 14개 항목 점수를 종합해, 최종 결과가 확정되면 연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수한 성과를 낸 그룹별 상위 5위 부서 및 전년 대비 점수향상 상위 2개부서에 대해 순위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성과연봉 및 성과상여금 평가에 반영한다고 한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부서간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종민 부군수는 “연천군의
(케이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20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1대·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연천군의회 의원, 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에 대한 표창 및 시상, 이·취임사, 감사패 수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3년간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명예롭게 임기를 마치는 양수정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김경식 회장을 축하했다. 양수정 이임회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회원분들 덕분에 연천군협의회가 자원봉사센터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고 경기도내 사업이행 상위권에 자리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로 취임하는 회장님에게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식 취임회장은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으로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양수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분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더욱 밝고 건강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군청 및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추천한 총 19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실적검증과 실무심사, 직원 온라인투표를 거쳐 최종 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순위 결정을 위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최우수 공무원은 투자수요 적극 발굴로 미활용 부지 대규모 공공 투자유치 성공을 일궈낸 김석인 팀장에게 돌아갔다. 우수공무원은 전철개통 홍보 광고물을 지자체 최초로 자체 제작해 예산을 절감한 정하권 팀장이 뽑혔다. 장려는 무허가 건축물 철거로 주민 숙원을 해소한 이정우 팀장과 문화유산 주변 규제를 완화한 황지미 주무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한 강연희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또한 혁신 공무원으로 대전리 현장근무를 통해 주민과의 민관 갈등 해소에 기여한 남철우 팀장과 군민의 불편을 찾아내는 ‘현미경 24’를 추진한 홍영화 팀장,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으로 연천군 생활 인구 증대에 기여한 이영미 팀장과 주태욱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이번에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1일 서울시 소재 한국걸스카우트연맹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전곡리유적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및 연천군 홍보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은 2021년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과 접목된 체험을 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 및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구석기체험숲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전곡리유적 구석기체험숲과 선사체험마을에 다수의 걸스카우트 대원을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향후 대규모 야외활동 행사 등을 통해 지역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걸스카우트 대원들의 전곡리 유적 내 단체 체험활동 홍보 등으로 추후 청소년 단체방문객을 유도해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및 다수의 이용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전곡리 유적 내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걸스카우트 대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여성청소년 리더십 역량 강화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채택해 연천군이 여성청소년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육군 제25보병사단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동계 전·평시 작전수행능력 체계 강화와 함께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기간 중 37번·367번·371번 국도에서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하게 되며 훈련 상황에 따라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되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은 훈련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