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14일 1호선 연천역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광안내소는 1호선 전철의 마지막 역인 연천역에 설치됐으며 경원선 연천역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145.79㎡ 규모로 방문객 안내 시설, 망곡산 및 급수탑 배경 포토존,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군은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주요 관광지, 축제, 행사 등을 홍보할 계획이며 관광정보, 교통, 숙박, 음식점 안내, 시티투어 운영 전반 등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철개통과 더불어 연천군이 이제 새로운 시기를 맞아 변화되고 있기에, 경기북부 대표 관광지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28일까지 2주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제8기 호주 어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8기 호주 어학연수는 국내 연수 참여자 중 선발된 중학교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Study Tours, 홈스테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 이후 호주 퀸즐랜드주 교육청의 연수 관련 정책이 바뀌면서 1교당 20명으로 연수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연수학교를 2개교로 나누어 Centenary State High School과 Earnshaw State College에서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제8기 연수생들 모두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호주에서 여러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글로벌 인재로서의 발판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더운 날씨인 현지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전곡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학연수 환송식에는 김덕현 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의장 및 군의원들이 참석해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4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1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만 19세 이상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민이 대상이며 생계를 책임지는 후계농 등의 경우 19세 미만에게도 지급된다. 대상은 해당 시군에서 연속 2년 이상 거주하거나 해당 시군에서 연속 1년 이상 농산물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해야 한다. 공익직접 지불금 등의 지급 제한을 받는 부정수급자 및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지급되지 않는다. 청년기본소득 및 농촌기본소득을 지급 받는자 등도 제외된다. 신청접수 기한은 업무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접수 횟수를 종전 3차례에서 1차례 단축해 2차까지만 받으며 2023년에 지급받은 자도 새롭게 신청해야 한다. 농민기본소득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 신청·접수해야 한다. 농민기본소득은 연천군 지역화폐로 월 5만원씩 지급된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을 통해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농가
(케이엠뉴스)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이 13일 개회한 제283회 임시회에서 ‘치매안심마을의 확대 지정 및 운영을 통한 치매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매년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치매환자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치매환자는 노인인구의 10.4%를 차지하고 있으며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 지역공동체를 넘어 국가가 풀어야 할 현대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 중 하나”고 언급했다. 현재 연천군 치매환자 수는 2024년 1월 기준 882명에 달한다. 연천군은 현재 보건의료원 내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2022년도에는 미산면 유촌리에 제1호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어 박 의원은 치매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방안으로 첫째, 치매안심마을을 연천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10개 읍·면에 1개소씩 지정 운영해 줄 것을 제언했고 둘째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과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덧붙여 “치매는 누구
(케이엠뉴스) 연천군의회는 13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 ▲연천군 치매관리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영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확대 지정과 운영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등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1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과를 종합한 결산검사는 의회의 아주 중요한 역할이며 권한이다”고 밝히면서 “재정 운용성과 예산 집행의 적법성을 잘 살펴 예산 집행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제시 등 결산검사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83회 연천군의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의회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이달부터 평생복지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긴급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연천은 언제나 봄’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의 다양하고 긴급한 돌봄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연천형 누구나 돌봄서비스인 ‘연천은 언제나 봄’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복지서비스 공백을 즉각적, 일시적으로 해소하기 위함이다. 군은 기본형인 누구나 돌봄 5개 분야 및 연천형 돌봄 5개 분야 등 10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누구나 돌봄은 일시적으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이며 연천형 돌봄은 장기적으로 안부확인연계, 건강지원연계, 돌봄연계, 사례관리연계 등이다. ‘연천은 언제나 봄’은 중위소득 120% 이하 전액지원, 120% 초과~150% 이하 50% 지원, 150% 초과 자부담 등 소득 기준에 따라 상이하며 1인당 연 최대 150만원의 서비스가 약 15일간 일시적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케이엠뉴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연천군 드림스타트, 연천가족센터와 협력해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겨울방학 특강 ‘디지털 새싹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교육, 코딩실습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겨울방학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프로그램 내용은 컴퓨팅 사력 함양을 위한 언프러그드 로봇코딩, 자율주행 모빌리티 AI 코디니 제어로 SW와 AI을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2024년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해서 관심과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부녀회는 8일 선곡리마을 취약계층 6세대에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전미영 회장은 지난 3~4일 선곡리마을회관 앞에서 부녀회원 30여명이 직접 농사지은 연천콩으로 만든 두부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한우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이원만 이장은 “선곡리부녀회는 매년 설 명절이 돌아오면 두부판매 행사를 가졌는데 올해로 벌써 십 수년이 훌쩍 지나가 까마득한 옛일이 된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부녀회원 뿐만아니라 마을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부녀회를 돕고 따끈한 순두부와 고소한 두부로 마음을 나누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선곡리가 두부마을로 많은 곳에 알려져서 마을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곡리 마을은 임진강의 맑은 물로 논농사와 콩농사를 지으며 이웃에 선행을 하는 주민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케이엠뉴스) 연천읍방위협의회는 7일 설을 앞두고 육군 5사단 사자단에 방문, 군장병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이해 항상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등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평소 군정업무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현승민 연천읍방위협의회장은 “국방을 위해 항상 헌신하며 특히 각종 재해재난 위기 시 적극적으로 복구활동에 힘써 준 점에 대해 연천읍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천읍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에 만전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천읍민을 위한 지속적인 희생과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며 우리 장병들도 이번 설 명절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2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가 7일 미산면에 180만원 상당의 백미 60포를 기탁했다. 서울에서 또순이네 식당 및 미산면 소재 다솔관광농원을 운영하는 박옥순 대표는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60포를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는 “설명절에도 소외된 어른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이번 명절에도 잊지 않고 후원을 해주신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