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17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9일간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 개회식에 이어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안 외 14건, △제8회 오산시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보고의 건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기타 3건 안건 심의를 의결할 예정이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행정 사무감사 계획승인안을 심의한다. 심의 내용은 앞으로 9일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산시의 발전과 오산시민의 행복에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우선 순위는 시민 여러분이라는 변하지 않는 사실을 가슴에 새기며 소통과 협치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 고 하였다.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17일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6대 오산시 어린이의회 의장 손정원 어린이를 제276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 의장으로 위촉했다. 위촉패를 받은 손정원 명예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4만 2천 오산시 어린이를 대표해서 명예 의장으로 위촉 됨을 기쁘게 생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의 올해 첫 방송이 소비자를 찾아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3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의 첫 방송이 17일 오후 2시 50분에 NS홈쇼핑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17일 ‘한우순살 맑은탕’을 시작으로 20일 목요일 오후 3시 분에는 ‘감자빵’ 판매가 이어진다.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넓히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는 부가세 포함 최대 1,460만 원 한도 내의 방송송출비가 지원된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으로 총 36개 기업의 물품 판매를 도우며 약 30억 8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 중 14개 기업의 물건은 1억 원 이상 판매되는 ‘히트상품’에 등극한 바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 처음 참여한 이호찬 ㈜창운 대표이사는 “아무래도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자체 판로 개척도 힘들뿐더러, 홈쇼핑 진출은 더욱 어려운 일인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중
화성시 봉담~송산 간 고속도로는 민간 투자 사업으로 수도권 제2 순환 고속도로의 한 축을 담당하고 경기 서남부 지역의 동서 측 교통혼잡 해소 및 분산을 위한 교통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21년 4월경 완공되었다. 공사 관계자들은 민자고속도로 중 공사 기간 4년의 최단기간 개통을 자랑한 도로이기도 하다. 하지만 완공 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부실 공사로 인한 붕괴가 시작되었고, 2022년 5월경 이를 인지한 경기 동서 순환 고속도로 관계자는 1년이 지난 3월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가 본지(3월 12일 보도) 나간 후(3월 20일부터) 수박 겉핧기 식의 보수공사를 진행해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도로 아래로는 화성시 호련2길 주민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으며 상부 고속도로 위로는 대형 화물차와 승용차들이 빈번한 곳으로 매우 위험한 상태로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를 떠오르게 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화성시 관계자는 하루빨리 통행을 중단시키고,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도로 균열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보수공사를 마친 후 통행을 재개해야 할 것이다. 한 시민(63세)은 봉담~송산 간 고속도로를 거의 매일 이용하는데 서서히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베스트축제 어워드를 휩쓸었다. 시는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오는 6월 열리는 화성뱃놀이축제를 비롯해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 능 행차, 화성 송산 포도 축제를 소개했다. 특히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로 참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최고의 축제를 가리는 ‘베스트축제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도 대표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양질의 콘텐츠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공약 정책 추진단장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 1)은 10일 오산시청 회의실에서 김미정(더민주, 오산 1), 조용호(더민주, 오산 2) 도의원과 오산시의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맞춤형 장애인복지 종합 지원 서비스 강화, 24시간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남촌 횡단 지하차도 인근 주차장 건립, 학생 통학버스 확충 및 증차,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치 및 환경 교육 확대’의 오산시 소관 현안 6건에 대하여 합동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도의회와 시·군의 협치를 통한 지역 현안을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김미정 의원은 “지역별 격차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시간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유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들이 즉시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고, 조용호 의원은 “급증하는 장애 인구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근로 지원인 처우 개선 및 경기도 365 쉼터 추진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장애인 종합 지원 서비스를 요청했다. 정윤경 단장은 김미정 의원님의 공공산후조리원 유치와 조용호 의원님의 통학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
안성시가 4월 13일부터 4일간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 에서 열리는 ‘2023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를 통해 안성맞춤랜드(남사당 공연 외), 안성팜랜드, 미리내성지 등 안성 8경을 중심으로 하는 안성의 관광명소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부스 컨셉은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를 반영하여 정원 및 카페 분위기로 설치하고, 경관 포토존 운영은 물론, 안성 여행 카페에서 안성 8경이 적인 메뉴를 주문한다는 형태로 제작하는 등 타 부스와 차별화된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안성맞춤 자음 퀴즈를 맞추면 안성 8경을 주제로 하는 룰렛돌리기를 통해 남사당 상설공연 티켓, 피크닉 돗자리 등 8가지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안성만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수도권 인근 가볼 만한 곳, 일상 속 즐거운 여행지로는 안성이 안성맞춤! 이라는 관광 슬로건을 필두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국 100여개의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서 참여하며 약 200개의 다체로운 관람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3일 민관협력 주민 돌봄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유관기관 과 함께 지역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사업은 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신장1동‧신장2동‧서정동‧지산동)와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내 기업, 민간 복지단체 등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결연을맺고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도시공사 ▲한국전력 평택 전력 지사 ▲민관협력 주민 돌봄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서정동‧신장1동‧신장2동‧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 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공사는 유관기관 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과 주거개선 사업, 긴급물품 지원, 어르신 학교 후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 지역 공기업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따뜻한
안성시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벚꽃 버스킹과 플로깅 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일 개최되는 ‘봄이 왔나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당일 오후 7시부터는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벚꽃 버스킹 공연이 개최돼 흥겨운 음악과 신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은 시민들의 안전과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플리마켓 구간과 버스킹 공연장 등을 아우르는 당왕동 대우경남아파트 후문 일대가 통제된다.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봄을 초대해 봄’은 플로깅 행사가 공도읍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며 만정리 유적공원을 시작으로 공도 공원,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해 건강증진은 물론, 길가의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플로깅 행사 후에는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30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 검사 위원은 시의원인 정천식 의원(결산 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 전문성 및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두용균세무사, 전용근 회계사, 박상호 전 행정복지국장, 박희열 전, 정책기획담당관)이 선임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책임성과 함께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안정열 의장은 “시민의 시각에서 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결산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편성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천식 대표위원은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낭비 요소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 검사는 예산의 집행 결과, 재정의 운영내용 및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권재 오산시(이권재 시장)는 제275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많은 시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두 기관이 협치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아래와 같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권재 시장 입장문 오산시 집행부는 오산시 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미래도시 오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제275회 오산시 임시회 예결특위에서 제1회 추경 예산안 의결 시 13억 원의 추경예산이 삭감되었습니다. 먼저 시민을 위한 추경예산의일부가 삭감된 것에 대해 오산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그리고 추경이 의결되는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오산시장 및 간부 공무원의 항의성 퇴장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합니다. 오산시의회 본회의장 발언권에 대한 허가 여부는 지방의회 의장의 고유권한이기는 하나, 오산시장이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다른 의원의 발언 기회를 달라고 수차례 중재를 시도했음에도 발언 기회가 주어지지 않자 오산시장이 항의 차원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퇴장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이유가 어떻게 됐든 깊은 유감을 표하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오산시의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