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 8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인권 존중 문화 확대와 청렴 공단 문화 실현을 위한 인권·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권·청렴 결의대회는 직원들의 인권·청렴 의지를 높여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적극적으로 공단 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사람을 최우선으로 한다]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다름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다] 등의 내용을 담은 인권 경영 선언문과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을 준수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윤리 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인권보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관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렴한 조직문화와 상호존중 및 배려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 후 공단 사내 홈페이지와 SNS 매체에 촬영물을 게재하여 전 직원 및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안성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혁신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디지털 아카이브 는 그동안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과 필름 자료, 동영상 등의 영구적인 보존과 관리는 물론, 시민 공유를 위해 구축된 온라인 저장소이다. 시는 아날로그 자료의 디지털화 및 체계적 분류, 전산 환경 개발 등을 통해 아카이브 시스템을 마련했고, 디지털 사진 37만 컷과 필름 사진 3만 컷 등 40만 컷에 이르는 사진 데이터를 구축했다. 디지털 아카이브 는 정치·행정, 사회·경제, 관광·체육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안성의 역사를 장식한 분야별 사진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고, 지역 명소와 각종 축제 등을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연도별 사진을 나눠 세분화된 검색이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내려받을 수 있는 기능을 더하며 기록물의 활용성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성시민의 자부심과 지역의 정체성을 높이고 기록문화의 확산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디지털 아카이브는 https://www.anseong.g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정일구 위원장)는 10일 평택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인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위원회가 지난 3일 실시한 도시재생 전문가 특강 및 스마트도시과 업무보고에 이어 평택시 도시재생 사업의 현주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신평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명호 센터장으로부터 신평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한 이후 △신평도담 △JC어린이공원 △청년쉼표 △다가치 커뮤니티센터 등 사업지구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평택시의 도시재생 사업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일구 위원장은 “현재 우리시는 급속한 도시개발로 인해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연구와 대안 제시를 통해 우리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4월 준공된 봉담~송산 고속 도로는 민간 투자사업으로 수도권 제2 순환 고속 도로의 한 축을 담당하고, 평택~시흥 고속 도로, 서해안 고속 도로, 봉담~동탄 고속 도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기 서남부 지역의 동서측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량 분산에 따른 이동성 향상으로 교통 여건 개선 및 지역 경제발전을 목표로 건설되었다. 하지만 공사 완공 후 1년 만에 (2022년 5월경부터) 한화건설, 한라, 경동건설이 시공한 3공구(화성시 호련2길 부근)에서 균열이 시작되어 현재 어른 주먹이 들어갈 만큼 붕괴가 되어 대형사고가 예상된다. 현재 붕괴되고 있는 도로 아래로는 화성시 호련2길 주민들이 수시로 다니는 도로로 만약 붕괴시 심각한 대형 사고로 이어질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인데도, 시공사 한화건설과 도로 시설 관리자 (소장)은 한꺼번에 무너지지 않아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 고 말해 충격과 실망을 주고 있다. 그동안 취재진의 계속되는 지적에도 국민의 안전을 무시한채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돈벌이에만 눈이 먼 시공사 한화건설과 관리사 경기 동서 순환도로(주) 관계자는 하루빨리 통행을 중단시키고 보수공사 완료 후 통행을 재개해야 할 것이다.
안성시는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김보라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으로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타 시군으로 산후조리를 갈수밖에 없는 산모들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설치 공모, 3월 9일 심사를 거쳐 3월 12일 안성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아양 택지지구 내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 계획으로, 총사업비 187억(도비 55억, 시비 132억)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지하 1층, 면적 3,200㎡에 산모실 20인실 규모로 조성하며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2021년 민간산후조리원이 폐업 후 지금까지 불편을 겪었던 산모들에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질 높은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이라는 점에서 큰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의료취약계층 등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 완화함은 물론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 지역으로 가야만 했던 출산모에게 이제는 지역 내에서 차별화된 고품격 산후조리와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난 10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옥상정원에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주민이참여 하여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 주관을 맡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초평동 거주 주민 17명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초평동 마을 복지사업 소개 및 일정, 전통 방식의 장(된장·간장) 만드는 방법 등을 설명하며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길용 의장은 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우리 국민의 대표 발효음식인 전통 장류를 통해 가족의 건강밥상을 지키기 위함과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장이 나올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통 장 담그기 교육과행사를 주최한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교육은 식생활에 필수적인 전통 장을 매개물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코자 하는 초평동 마을 복지사업에 대하여 주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연섭 초평동장은 성공적인 오산시 대표 마을 복지사업이 될 수 있도록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월8일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정광진 조합장이 588표를 얻어 안성축협 조합장에 당선됐다. 정광진 조합장 당선자는 2023년 3월 8일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재선에 도전장을 내 588표를 얻어 546표를 얻은 신동하 후보를 42표 차이로 물리치고 재선 조합장으로 당선되었다. 정광진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먼저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앞으로 안성축협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축산인들과 조합원님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친절한 축협, 튼튼한 축협, 선도복지로, 깨끗하고 투명한 축협을 만들어 축산업 인들의 자부심을 가질수 있게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3월8일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이기택 조합장이 962표로 912표 를 얻은 박원진 후보를 50표 차이로 제치고 제16대 오산농협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기택 조합장 당선자는 1957년 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오산시 서동에서 3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85년 3월 오산농협에 입사하여 2005년 3월 상무로 승진 후 2006년 1월 26일 제12대 조합장에 당선, 2010년 1월 26일에는 단일후보로 제13대 조합장에 2선 2015년3월11일 제14대 3선 후 2019년 3월14일 제2회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 도전장을 내 4선에 당선 후 2023년 3월 8일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5선의 도전장을 내 962대912, 50표 차이로 (5선) 제16대 오산농협 조합장에 당선되었다. 이기택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먼저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앞으로 오산농협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오산의 농업인들과 조합원님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친절한 농협, 튼튼한 농협, 다시 찾고 싶은 농협, 선도복지농협을 만들어 오산 농업인들의 자부심을 가질수있게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7일 오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기발한 기업 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도 북부권역 소재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기발한’이란 ‘기업과 기회가 발전한다’는 의미로, 경기도가 직접 기업 현장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맞손토크를 마련했다. 고양·파주·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 등 북부권역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 시군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는 염 부지사의 주재하에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 기업인은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임금 등 근로자에 대한 처우가 부족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유지에 어려움이 많아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경기북부 섬유 기업 고용 위기 대응을 위한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기업인은 “경기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3년째 신청했으나
“배달이나 대리운전의 특성상 추운 겨울에 업무강도가 훨씬 강해지는데 잠시나마 실내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의 공약 가운데 하나인 이동노동자 쉼터가 개소한 지 3개월 차에 접어든 가운데, 관내 배달·택배·퀵서비스 등 종사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이 지난해 12월 27일 문을 연 이후 두 달여 동안 총 1,730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40여명에 달하는 관련 업계 종사자가 업무 중 쉼터를 찾은 것이다. ‘휠링’은 휠과 힐링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들의 상징인 바퀴의 휴식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단원구 호수우체국 2층에 소재한 휠링은 151.99㎡ 규모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스낵바, 여성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곳인 만큼 배달라이더를 비롯해 택배기사, 대리기사 등 업무 간 이동 중 편하게 찾아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