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간 참여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이며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2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 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번 신청받은 지역업체 현황을 설계사 및 건설사에 제공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년도 브레인시티 지구 외 하천 정비공사,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정보통신공사, 안정 마을센터 조성공사, 신평 다 가치 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건축) 등 공사발주 예정으로 본 참여신청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는 하지 않고 이메일로만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1일 지역에서 생산한 채소 및 우리밀의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화성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채식 요리 교육을 실시 하였다. 화성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로컬식재료 활용 요리 실습(단호박 카넬로니, 봄동 샐러드, 된장비빔밥, 토마토 콩스프, 우리밀 쿠키와 케이크, 알 배추 뇨끼 등)을 하였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가정에서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도시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설계용역 재추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오산천과 경부선 철도로 인해 단절된 누읍등과 원동을 잇는 길이 1.54km, 4~6차로로 예정된 사업이다. 현재 오산시는 동서 교통량이 활발한데 비해 주요 도로가 부족한 상황으로 더욱이 올해부터 시작되는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도로 추가에 대한 요구가 계속 제기됐다. 이를 위해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2차례 면담, 지난해 12월에는 이한준 LH사장과 만나는 등 교통현안 해소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을 포함한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승인되면서 사업추진 속도가 붙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이권재 시장은 관계부서에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중 상당 기간 지연된 이 사업에 대해 더 이상 오산시민과 입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게 “설계 및 행정 투트랙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관계부서는 중지된 설계용역의 2023년 상반기 재개를 위해 준비
화성시는 16일 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출입 기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번째 시정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은 기획조정실(신광호 안전정책과장), 정구선 시민복지국장 (신동호 아동 친화 과장, 지 현 중장년 노인복지과장) 1실 1국 3개 과의 브리핑이 진행됐다. 화성시 기획조정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2023년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 대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된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 대책 지원사업’은 화성시의 지리적‧산업적 특성상 많은 공장이 입지 해있고 화재 안전에 대한 인식 부족 및 화재 예방 시설투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규모 공장들의 화재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지켜내고자 추진됐다고 전하며, 화성시는 총사업비 2억 1천 6백만원을 들여 공장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장(종업원 수 50인 미만, 전기사용량 75kW 미만) 500개소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 ▲전기 안전 설비(노후 된 누전 차단기, 소방 패치 부착) 지원 ▲부적합 전기설비 개선 교육 등 화재 예방 교육 등을 지원한다. ‘2023년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 대책 지원사업’의 추진 일정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15일 2023년 첫 회기인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조례안 등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13건으로, ▲수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강영우 의원) ▲수원시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례 의원)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현경환 의원)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
안성시 출입 기자 연합회(회장 진용복) 회원들과 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이 14일 안성시 모처에서 정담회를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안성시 출입 기자 연합회(회장 진용복) 회원들과 안성시의회의 운영방침 및 안성시 집행부와의 갈등 해소 등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하여 의견수렴 및 개선책 등을 논의했다. 안정렬 의장은 안성시 집행부의 2023년 392억 원의 예산삭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의 분열과 갈등, 등 불편함이 없도록 추경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시민과 언론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어놓고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안성시의 발전과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정렬 의장은 안성시 집행부와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할수 있도록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안성시 출입 기자연합회(회장 진용복)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민 A씨는“안성시 출입 기자연합회가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의 대립과 갈등의 중재 역할을 위해 나섰다는 소식에 그동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는 당리 당략적인 정치적인 논리에 휘말리지 말고 오직 안성시민을 위한
오산소방서(서장 길영관)는 14일 서장 집무실에서 제26대 강현도 부시장과 2023년 소방주요정책 공유 및 재난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및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재난 발생의 위험에 있어 선제적 예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현도 오산부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뿐만 아니라 겨울철 추위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의 협조를 약속했다. 이에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 발생의 위험에 있어 선제적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와 소방서의 현안 공유 및 소통의 기회를 가져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3일 목동119안전센터 2층 민원실에서 주요 현안업무 및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박세원, 김태형, 신미숙, 이은주 도의원과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소방정책자문위원회장, 소방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업무 정보공유와 함께 소통 활성화를 통한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업무계획과 시책사업 ▲추진 중인 소방안전 대책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진행 상황 ▲시민 안전확보에 대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도의원들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고생하는 화성소방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의원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화성시민을 위한 적극적 소방안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도정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13일 파주 캠프그리브스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활성화 지원 관련 조례 심사에 앞서 현장 확인과 사업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창범 평화협력국장, 강지숙 DMZ정책과장, 이동렬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DMZ 생태관광지원센터를 방문해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의 주요 사업지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DMZ 일원의 체계적인 관리 및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한 민통선 내에 유일한 미군 반환 공여지로 현재는 군사시설을 활용한 전시시설·체험시설 등이 운영 중이며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2024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위원들은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세계적인 평화·생태·역사·문화의 관광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월 10일(금) 2023년 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 봉사단을 결성해 자선 바자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성금 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