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원용)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100점(100점 만점)을 획득하고, 매우 우수한 시설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자리이며, 종합적인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시설 운영 발전 등 5개 분야와 건축·토목·소방·전기·가스·위생 등 시설 안전 점검 항목에 대해 점검 및 평가를 한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평가에서 100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시설 안전 점검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의 위상을 높였다. 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는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10일, LB 세미콘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인 안성시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을 위하여 우수리 기금 250만 원을 기탁하였다. LB 세미콘은 반도체 후공정 외주 기업(OSAT)으로, 2000년 설립된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손자인 구본천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LB 그룹의 주력 회사다. 이번 지정 기탁 기부금은 LB 세미콘 임직원 일동이 월급의 1천 원 미만 잔돈을 1년간 적립한 우수리 기금으로 꾸려졌으며,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0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루어졌다. LB 세미콘은 지난 2022년에도 노인층 후원을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실천해왔으며, 당시 기탁 물품은 안성시의 자원봉사 단체인 ‘또바기 봉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배분되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 주체인 LB 세미콘이 후원 대상자를 청소년으로 지정함에 따라 12~19세 청소년 중 기초 생활 보장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의 기준을 두고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배분 사업을 진행하며, 배분은 지난번과 같이 안성시 관내 수요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0일 소비자 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7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정미선 소비자 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평소 오산시 소비자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소비자 교육중앙회 오산지회는 1987년 설립되어 소비자고발센터 운영,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실시 등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권익보장 활동을 하는 단체다.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1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산시의 강압적인 조직·인력감축 중단하고 채용 비리 의혹 소명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소명 촉구 결의에 나섰다. 성길용 의장은 시정 업무보고에 앞서 임기제 공무원 채용 계획에 대하여“시의회를 대표하는 시 의장으로서 큰 유감을 표하면서, 모든 부서마다 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가운데 고액 연봉 채용 규모 계획은 긴축재정을 선언하고 재정 부족을 명분으로 조직축소를 추진한 집행부 공직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것으로 의문을 제기 할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 채용과 관련한 각종 의문과 의혹에 대해 오산시장의 상세한 소명을 요구하는 성명서 내용이다. 오산시의회(성길용 의장)는 집행부가 작년 취임하자마자 조직축소 및 긴축재정을 시민들에게 알려 시민들의 불안과 혼란에 빠트렸으나, 실제로는 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에 782억원을 담을 정도에 불과하다. 이권재 시장이 긴축재정을 실시해야 한다, 조직축소도 할 수밖에 없다며, 시민과 시의회를 압박했다. 이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한 오산시의회가 긴축재정을 반대하면서 하반기 내내 집행부와 오산시의회 의원들의 갈등이 반복되었다. 그중 집행부 내 조직축소 문제
평택문화원에서 최근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평택마을지1 《장수리》를 발간하였다. 평택마을지는 평택문화원에서 2014년부터 평택지역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조사’를 기반으로 했으며, 첫 대상지로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의 중심인 장수리를 선정해 발간했다. 장수리는 지난 2008년 정부가 중국무역의 중심지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할 때 현덕지구에 포함됐다. 지구 지정 이후 마을은 십수 년을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으나 역설적으로 마을은 난개발 없이 정지된 시간 속에 그대로 유지됐다. 마을지는 역사와 지리, 사회생활, 생산활동, 교육과 문화 등을 문헌 조사, 현지 조사, 구술 조사 등을 통해 기술했고 이와 함께 아름다운 장수리의 사계절과 다양한 풍경 그리고 주민들과 가옥, 생활 모습 등의 사진을 함께 구성했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장수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마을지를 발간할 수 있었다”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마을을 기억하는 것은 지역 정체성을 세우는 작업으로 앞으로 지속해서 기록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김보라 시장)는 9일 14시,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년맞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언론브리핑에는 언론인 70여명과 시 관계자 30여명 포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시장이 올해 주요 사업과 지역의 발전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은 반도체 소 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관광산업 전략과 농축산업 정책, 도시이미지 개선 등 민선 8기 비전인‘시민 중심, 시민 이익을 가속화 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안성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 중인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수요조사 및 지정 공모에 참여했고, 반도체 포럼과 기업인 간담회, 자문단 구성, 지역대학 MOU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성시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관광산업 활성화(호수관광·지역축제),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스마트 팜·특화작물·축산냄새 저감), ▶도시이미지 개선 및 여가시설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산업을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았다며, “관내 기업, 대학과 함께 소통해 반도체 특화단지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유승민 오산농협 지부장,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 김병배 전 오산농협 지부장이 시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 했다고 8일 밝혔다. 홍경래 경기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뜻깊은 제도가 시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경래 본부장님의 동참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을 잘 적립해 오산시의 꼭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수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지자체의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며,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산시 난방비 지원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난방비 긴급 지원 촉구에 나섰다. 성길용 의장은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맞물려 난방비 폭등과 고물가로 인한 오산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어 고통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에서는 재난 상황임을 직시하고 에너지 고물가 지원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하였으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성 명 서】 『난방비 폭등과 관련한 지원 대책 마련 촉구』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해 힘들게 살아가는 시민들은 한파와 맞물려 폭등한 난방비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는 난방비 폭등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고통 속 삼중고의 시름이 아닐 수 없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부는 택시요금의 인상과 더불어 전기, 버스, 지하철 등 민생과 직결된 요금의 줄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는 비단 난방비 폭등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적 재난 상황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국가는 물론 지자체는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사회적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6일 사들 물류단지(노온사동)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및 안전대책 사항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사들 물류단지는 2005년도에 조합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는 48개업체가 생활형 물품보관 및 도소매를 하는 매장형태로 운영, 화재에 취약한 패널구조건물 및 비닐하우스가 다수 산재되어 대형화재 위험성이 존재하는 취약성 때문에 지역내 중점관리대상 중 한곳으로 분류된다. 이에 박평재 서장은 재난예방팀장 및 대응전략팀장과 함께 물류단지내 입주업체 현황과 화재 진압여건, 취약점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소화기와 호스릴 함 등 물류단지 내 안전시설 보강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물류단지 관계인들에게 소화기, 호스릴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인명대피 사전대비 여부를 확인하고 각종 사고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훈련을 당부했다. 박평재 서장은 “지리적 특성상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지연될 수 있어 관계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초기 화재시 관계인의 적절한 대처로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가 7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시의회·시 공청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은 개인, 회사, 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수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 및 시행에 발맞추어 시 차원에서도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채명기 의원, 권기호 의원, 박현수 의원, 이대선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 기후행동네트워크 및 마을운동가 등이 참여했다.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은 “오늘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이 조례 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 제정안이 확정되는 대로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공동발의로 조례 제정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