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미정(오산) 의원은 경기도 공공플랫폼 및 공공앱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언을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김미정 (오산) 의원의 5분발언 내용이다. 존경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산 출신 김미정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인한 소상공인 문제 해결과 디지털 판로 지원을 위해, 또한 도민의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공공플랫폼 및 공공앱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몇 가지 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우리의 일상 생활속에서 플랫폼(platform) 없이 살 수 없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플랫폼에 의해 촉진되는 경제 및 사회 활동인 플랫폼 경제가 발전하며 우리의 삶이 한층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분야에서 독과점적인 거대 플랫폼 기업이 등장하며 시장이 왜곡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경기도의회는 2월 7일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경기도의회 본 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염종현 의장은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새해에는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의 첫발을 내디뎌야 한다”라며 “김동연 지사께서도 시대적 요구에 따라 이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대의에서 출발한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가 구두 선에 머물지 않도록 우리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의회는 관련 논의에 본격 착수하고, 구체적 청사진을 속도감 있게 제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염 의장은 올해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집행부의 협조를 촉구했다. 그는 “지방 의회 인사권이 의장에게 주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조직권, 예산편성권 등이 주어지지 않은 과도기”라면서 “지방 의회법 제정 등 지방 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4일 오산천변(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2023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행사를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 정월대보름 잔치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추진되어 많은 시민들이 아쉬워했던 만큼 행사 시작과 동시에 남녀노소 인파가 몰려 추위를 잊은 채 세시풍속을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은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와 곤장과 주리 같은 이색체험과 먹거리장터에서 오곡밥도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산문화원은 특히 예년에 해오던 깡통돌리기를 LED 쥐불놀이로 대체해 최대한 환경을 훼손하지 않아 창의적으로 전통을 전승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시민대화합 줄다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흐릿해졌던 협동과 단합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3년 동안 각자 자리에서 묵묵하게 방역에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만남과 어울림이 뜸했던 시간의 고리를 끊고 이제 다시 화합과 소통을 통해 2023년 모든 시민이 평안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한 한편 “이번 행사는 끝까지 질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는 지난 2월1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언론인 약60 여명과 평택시의원 18명 중 16명, 의회 사무과 직원 등 약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 및 소통 강화를 위한 2023년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9대 7개월간의 의회 운영현황 등을 전반기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여 김연희 홍보팀장의 개회 및 의원 소개로 시작하여 유승영 의장의 인사말과 함께 신년 의정 운영 방향을 PPT로 유승영 의장이 설명하고, 이어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시민과 공감하며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고 공감하는 의정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여 타 기관과 차별화된 평택시 의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고품질 자원의 순환이용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안성 자원순환가게 4호점(대림동산점)을 금년 2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림동산점은 주거 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내에 자원순환가게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행복마을지킴이가 마을관리소 업무(생활불편 해소 및 생활편의 제공)와 함께 자원순환가게를 병행하여 운영하게 된다. 안성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지고 오면 보상금 및 장려품을 지급하는 가게로, 고품질 재활용품이 좋은 원료로 사용되도록 지원한다는 제도의 취지 및 보상단가 증액 등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방법으로는 투명페트병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가져오면 페트병 1kg당 720원을 현금(계좌)으로 돌려준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건전지 1SET(2개), 종이팩은 1kg당 휴지 1롤과 소각용 종량제봉투 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림동산점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은 미운영 된다.(주소 : 공도읍 가족공원길 23 공도읍 행복마을관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3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중앙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기형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이윤하 의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 관계 공무원, 평택중앙상인회 및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중앙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며 다방면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으며 ▲JC공원 지하 주차장 및 공원 조성 사업 관련 주변 환경 개선 건의 ▲도로 노면 정비 등 도로환경정비 건의 ▲개방화장실 신규 설치 건의 ▲JC공원 일대 우범 지역화 방지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건의 등 여러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평택역 상권은 평택의 역사와 함께한 상권이자 오랜 시간 시민들의 커뮤니티 역할을 해온 지역 경제의 근간인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크고 작은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상인회의 크고 작은 건의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갖고, 오늘과 같이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화성시 동탄·남부·서부노인복지관 및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2023년 실버 공원봉사대’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실버 공원봉사대’는 65세 이상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공원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 및 순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HU공사는 ‘실버 공원봉사대’사업이 주민참여형 공원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실버봉사대의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자의 활동내역 확인 및 안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주민참여형 공원 관리 모델의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시민 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28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2023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취임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내건 정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읍면동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이에 총 28회의 만남에 1,400여명의 시민과 만났으며, 지역별로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심도 있게 풀어주며 신뢰도를 높였다. 지역별로는 동부권 여가문화시설 확충, 서부권 교통인프라 확충, 동탄권 생활불편 해소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환경문제, 주민복지 증진 등 200여 건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논의됐다. 팔탄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 시장은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진입도로 확장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으며, 서신면 해안데크 건설사업으로 관광 명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통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동탄권 주민들을 위해 M버스 확충과 광역철도망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 노후 육교는 즉시 보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농협 (이기택 조합장)은 지난 27일 오산농협 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제6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직 임원 및 현직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작목반장, 여성단체 임원 (부녀회, 고향 주부, 농가 주부) 등 경영인 회장, 농촌 지도자 회장, 생활개선 회장, 오산시 지부장, 오산시 농정지원단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상, 조합장 인사, 사업 보고(경과보고)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2부는 감사보고, 안건 상정, 부의 안건 의결로 정기총회를 마감했다. 이날 이기택 조합장은 우수조합원 박연화(오산동), 안홍희(양산동), 권삼중(대림 아파트1), 민인식(궐3동), 이성호(대우아파트), 이기동(서2동) 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어 공적상으로 농협발전 부분 이인숙, 임백천, 이성현, 건전 결산 부분은 한민수 직원이 수상했으며, 시상은 시 지부장이 전달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마친 이기택 조합장은 감사보고 후 부의 안건으로 의결된 배당금 25억원을 전 조합원들에게 나눠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조합원님들께 배당금을 더 많이 받으실수 있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은 27일 화성시 자원순환과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화성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후보지’인 비봉면 양노3리, 장안면 노진1리, 팔탄면 율암2리 현장을 방문하여 입지 선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 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생활폐기물의 처리는 시장의 책무로, 2025년 이후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더 나아가, 인구 96만명인 화성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자체 처리방안이 반드시 필요 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박명원 의원은 “화성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지역 주민공람 및 설명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지가 선정되어야 한다. 또한 추후에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리하도록 하며, 원만하게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