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제4회 안양청년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양시청 앞마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9년 제1회 축제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안양청년축제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준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청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청년휴양지’로 청년들이 휴식하고 마음의 양식을 채우며 지식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획단의 의도를 반영해서 정했다. 행사 당일에는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개팀의 버스킹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청년축제 기념식에서는 청년상 5개 부문 선정자에 대한 시상 및 연성대 K-POP과 학생들과 관내 대학생 동아리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유다빈밴드와 냄윤성의 초청 가수 공연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중 12종 23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VR 체험을 비롯해 칵테일 제조와 나만의 메이크업 찾기 등 청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분야를 기획단에서 선정했다. 야외 잔디밭을 활용한 요가 및 홈트레이닝 체험과 기획단이 직접 운영하는 나에게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도슨트 투어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2005년 1회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3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국내 유일 공공예술 축제로 올해 7회 APAP에는 총 24개국에서 48팀, 86명의 작가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 25일 개막했다. 이번 도슨트 투어는 안양에 설치된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작품 해설과 함께 만나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기획단, 청소년동아리 등 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청소년을 비롯해, 9~24세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오는 9월 23일과 10월 7일 30명씩 총 2차례에 걸쳐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3일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지난 7월 4일 새로 취임한 박미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현안과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센터 임직원들과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학교급식의 질을 올리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학생들의 영양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관계자들에게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공급으로 학생들에게 바른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보사환경위원회에서도 센터 직원들의 경력 인정이 안되는 등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제도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활동을 유도하고 영양상태를 관리해 근력을 키우고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허약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작해 8주간 진행하는 허약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중 허약 상태가 우려되는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악력 측정, 앉았다 일어서기 등 세부 건강 상태를 개별 확인하고 걷기지도자가 진행하는 워킹클래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르신들이 매일 햇볕을 쬐고 동네를 올바르게 걷는 활동 미션을 부여하고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정서적 지지를 위한 신바람 웃음체조, 영양관리를 위한 설렁탕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도 추진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의 자조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걷기 등 실천 활동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유향미 안양시만안구보건소장은 “어르신에게 적절한 신체활동과 영양관리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허약 속도 지연을 통해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석수2동 마을축제위원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신·화·연 마을축제’를 오는 16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의 명칭은 석수2동의 옛 지명인 신촌, 화창, 연현마을의 앞 글자를 따서 지역 주민 간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16일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안양대교 옆 둔치 문화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다양한 시민들이 이용하는 안양천변에서 진행되는 만큼, 안양천 홍보관을 비롯해 풍선아트, 타로카드, 패션타투 등의 행사 부스와 치매 예방 홍보관 및 좋은 글 써주기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화창초와 연현초 학생들의 댄스공연과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기타 및 하모니카 연주 공연을 선보인다. 또 초청 공연으로 제니유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주민밴드 나이아가라밴드의 공연, 가수 한유채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마을축제는 석수2동 마을축제추진위에서 주최 및 주관해 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의 후원 속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되며 새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문화의집에서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신바람 축제 “석수 민속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추석을 맞이해 문화의집에서 재미있는 한가위를 맞이하자는 취지로 ‘석수 민속촌’ 이라는 테마로 기획된 가운데, 석수1동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송편 비누 만들기와 전통 문양 무드등 만들기 등 추석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제로웨이스트 페트병 농구, 투호 및 윷놀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부스와 석수1동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축제 참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추석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1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제조·서비스 분야의 32개 업체가 참여해 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지에프머시닝솔루션즈, 한스제과, 힐앤토, ㈜효성안양공장, 토니모리 등이 있으며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유튜버 인싸담당자 제이콥이 취업특강을 통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며 실전모의면접존·인공지능 이력서·퍼스널 컬러진단·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경기도일자리재단·안양상공회의소·안양과천교육지원청·관내 대학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관내 기업대표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한 ‘제12회 예비창업자 &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예비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인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350여명의 많은 신청자가 접수했지만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200명 내외로 한정해 진행됐다. 세미나의 일환으로 진행된 예비창업자 공모대전에서 본선에 진출한 11개팀은 사업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고 이들 중 최종 발표평가에서 선발된 4개팀은 중소기업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과 미래산업 트랜드 변화’를 주제로 조용민 구글 상무와 박정호 명지대 교수의 특강이 마련돼 급변하는 세계정세 및 트랜드의 흐름 속에서 향후 대처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이외에도 기업의 사전의견을 받아 경영 마케팅 자금 특허 규제개혁 회계세무 노무 등 각 전문 분야에 대한 상담 창구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케이엠뉴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 환자가 많은 관내 요양병원 7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0일까지 찾아가는 법정감염병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안양서울대효요양병원과 성심힐요양병원을 방문해 간호사와 환자 관리 직원 등 4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역학조사관에 의해 법정감염병 예방 감염관리 지침을 비롯해 법정감염병 1·2급 집단발생 대비 신속 대응체계 법정감염병 감염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사항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손 위생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에 따라 코로나19 감염관리 및 대응체계와 시설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상황에 대한 집중점검을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점검은 현장 및 서면 방식을 병행하며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시설 내 집단발생 및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감염관리 교육 및 코로나19 대응체계 점검은 요양병원 직원들의 감염관리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중증환자 발생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만성질환자와 고령층 등 감염에 취약한
(케이엠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오뚜기함태호재단의 기탁금을 재원으로 선발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과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들 및 가족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다짐 및 소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故함태호 명예회장이 개인 자산을 기부해 1996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고인의 평소 신념에 따라 장학사업 및 학술진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장학금 지원을 위해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지정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선발된 16명의 지속지원 대상자와 신규로 선발된 4명을 포함한 총 20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인재육성재단 최 이사장은 “고귀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학생들이 오뚜기의 선한 신념을 이어받아 아름다운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인재육성재단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