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복순 위원장은 지난 27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청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이 개인적으로 지역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청산면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복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교육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구 청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장님의 관심과 나눔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큰 힘이 된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장학금이 대상 청소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일환으로, 연천군은 지난 25일 조사관리요원 8명과 읍·면 담당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조사 절차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먼저 실시했다. 이어 조사요원 46명을 대상으로 조사업무 절차, 조사표 작성 요령, 개인정보 보호, 현장 응대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가 우선 진행되며, 인터넷조사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방문면접조사가 병행된다. 조사요원들은 방문면접조사 기간 동안 관내 농림어가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게 된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은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촌 인구·경영 현황, 농지 이용, 산업 구조 변화를 파악해 정책 방향을 세우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국가 통계”라며 “‘당신의 답이 농산어촌에 좋은 답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군민 여러분의 응답 하나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과 드라마 ‘아이리스’, ‘SKY 캐슬’ 등에 출연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연천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의 축제, 문화관광자원, 농특산물 등 지역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준호 배우는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며 “연천군의 가치와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준호 배우의 홍보대사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폭넓은 대중적 인지도와 신뢰를 받고 있는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전국 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환경정보공개 부문에서 탄소중립, ESG경영, 공급망관리의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36% 초과 달성하고, 공사·공단 최초로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자체 발간하여 외부기관의 검증을 통해 공개 정보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경정보공개 제도에 따라 정확하고 투명하게 환경정보를 공개하고, 지역사회 자원순환 협업체계 구축, 한탄강 생태계 개선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환경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정보 공개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도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공립학교 21교 전체를 현장 방문하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시설 개방 확대,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 환경조성,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함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지자체와 MOU체결에 대한 안내 ▲운동장, 체육관, 교실등 학교의 개방 가능한 시설 분석 ▲시설사용 신청 및 승인 절차의 적정성 ▲연간 개방실적, 시설 미개방 사유의 적정성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홍보(외부게시판, 홈페이지 민원전용 창구 개설)등이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교육지원청의 후속 점검을 통해 문제점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연천군청과 학교시설 개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자체와 시설개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단순히 공간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케이엠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025년 디지털미디어 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8개 학교 20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디지털미디어 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사이버폭력, 디지털 성범죄 노출, 온라인 도박 및 유해정보로 인한 정서적·사회적 피해를 경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집단 회복 프로그램, 미디어 사용조절 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안 쓰고도 스트레스를 풀 방법을 알게 됐다”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황상하 센터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이 겪는 피해는 생각보다 다양하고 깊다. 이번 회복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
(케이엠뉴스) 연천군 장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19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을 앞두고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덕조 장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상규 장남면장은 “마을 활동에 항상 솔선수범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이불, 전기장판 등 물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25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연천군,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총 4개 기관 담당자와 보건의료원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절차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물테러는 세균·바이러스·독소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사회 혼란과 인명 피해를 유발하는 테러 형태로, 소량으로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지자체의 초기대응 체계와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역량 강화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응체계 전반교육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및 검체 이송 실습 △유관기관 간의 협조체계 점검 등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대응요원이 직접 장비를 착용하고 검체 채취 및 이송 과정을 실습함으로써 신고접수부터 현장 초기대응, 검체 이송까지 이어지는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2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재정의 중심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 재원의 확보를 위해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지난연도·현연도 체납액 상위 각 5개 부서와 지난연도 정리율 하위 각 5개 부서 등 정리 부진부서 총 11개 부서의 팀장 및 세무과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징수실적과 주요 체납사유와 더불어 1차 보고회 당시 대책에 대한 추진사항 및 징수대책 등을 각 팀장들이 차례로 보고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체납액이 많은 과목에 대한 징수대책 및 효율적 징수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류호국 부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으로 군 재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유앤아이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6일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 원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천군에 기탁했다. 유앤아이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사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활동해 온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공동체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조합원들이 지역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정 대표는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천군과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적 배려와 365일 쉼없이 소통하고 계신 김태정 대표를 비롯한 조합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