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소요산배 전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족구 동호인 60여 팀,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반부, 40대부, 50대부, 관내 1부로 진행됐다. 눈발이 날리는 날씨 속에서도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일반부 우승팀은 ‘라우족구단흥’이 차지했다. 40대부 우승팀은 ‘안양스마트’, 50대부 우승팀은 ‘스타평택마루’, 관내1부 우승팀은 ‘연천신화’가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국 족구대회가 족구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대회를 통해 동두천시가 스포츠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전국 족구대회에 참가한 족구 동호인 및 가족들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낙후된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새로운 희망으로 보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8일, Wee센터 주관으로 ‘동두천양주 전문상담인력 소통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전문상담인력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적 네트워크 기반의 지역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관내 전문상담인력 70여 명과 지역 유관기관 8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소통협의회에서는 각 유관기관이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을 소개하고, 상담·심리지원 영역에서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연락체계 및 공동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Wee센터는 최근 증가하는 학생 정신건강 문제, 학교폭력, 자해·자살 위기 등 복합적인 위기사안에 대해 학교 단독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협의회를 기획했다. 특히, 70여 명의 전문상담인력이 참석하여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요구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8개 유관기관(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지사장 등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새로운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돌봄 체계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제공기관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계획, 능력, 범위, 인력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품질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걷고 싶은 거리(더 잇길)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각 부서의 개별사업 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통합적인 보행 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산발적으로 조성된 보행길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동두천시만의 특색 있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걷고 싶은 거리(더 잇길) 조성사업’은 자동차 중심의 도시 구조에서 지역적 특성과 조건을 고려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전환하여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최근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등의 측면에서 보행자 중심의 공간 조성이 중요하게 강조됨에 따라,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강화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두천시는 역사·문화·관광 명소를 하나의 보행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3·14대 어린이집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보육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제14대 임원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취임식에 이어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열린 ‘Start up! 소통의 달인 되기’ 교육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소영 신임 회장은 “그동안 연합회를 잘 이끌어 주신 김해진 전 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연합회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동두천시 보육 발전과 보육 교직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 보육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김해진 전 연합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최소영 회장을 중심으로 어린이집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7일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동두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무원 노사협의회 합의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해 8월 노조 측의 노사협의회 개최 요구를 시작으로, 안건에 대한 담당 부서별 검토와 실무협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노사 양측 위원은 ▲구내식당 이용 편의 증진, ▲복지포인트 인상, ▲휴양소 포인트 사용 대상 확대 등 총 29개 요구 안건 중 9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합의 안건에 대해 노사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란 위원장은 “노사협의회에서 합의한 안건들이 직원 사기 진작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노사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무원 복지와 권익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사 양측이 수개월에 걸쳐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에 이르게 됐다”라며, “이번 노사협의회에서 합의된 안건들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생연1동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봄맞이 환경정화는 생연1동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길거리, 인도 부분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남화우 생연1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새봄을 맞아 지역사회에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한다”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동 환경정화를 위해 참여한 많은 단체원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새몸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관내 유휴지를 활용하여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리뉴얼 보산’ 봄꽃 심기 사업을 펼쳤다. ‘리뉴얼 보산’은 2019년부터 시작된 도시환경 개선 사업으로, 계절 꽃을 심고 꾸준히 관리하여 생기 있고 화사한 마을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산동 곳곳에 데이지, 팬지 등 봄꽃 500본을 심고 주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정비하여 마을을 화사하게 꾸몄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 인근 화단 및 유휴지에 봄꽃을 심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주민들이 화사한 봄의 기운을 만끽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살기 좋은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찬(餐)’ 반찬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인 가구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모니터링을 통해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10여 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 가구는 1만 원 상당의 쿠폰 2장을 지원받아 언제든지 관내 반찬가게에서 반찬과 교환할 수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에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반찬 쿠폰 사용을 독려해 외출을 유도하여 고독사 예방 및 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고심하여 맞춤형복지를 실현해 주시는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고독사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생연1동 체육회 위원 15명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기타 인화성 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인도 부분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함께해주신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