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미2사단 영내에 인접한 걸산동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봄철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뭉치식당(대표 류경우)에서 후원한 다양한 식료품 꾸러미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산림 주변 소각금지 등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윤상춘 걸산동경로당 회장은 “후원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 특성에 맞춰 산불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24일 동두천시 소속 아이돌보미 3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집담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소그룹으로 진행됐다. 아이돌봄서비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아이돌보미의 활동 관련 애로사항 파악, 아이돌봄서비스 관련 주요 이슈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동두천시 소속 아이돌보미 65명이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가 가족센터와 소통하는 활동가로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4일,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승호 의장을 포함한 협의회 소속 시·군 의장들은 이날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쌀 500kg 규모의 위문품도 전달됐으며, 참석자들은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함께 기원했다. 김승호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협의회 역시 경기 북부 지역이 힘을 모아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북부권 시·군 간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공동 현안 해결, 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NH농협동두천시부와 동두천농협은 21일 (사)동두천시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현장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한편, 농협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영농폐기물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생활 전반의 어려움에 놓여있는 노인 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사운동본부, 정신건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의 사회복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텔에 거주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신체적 및 정신적 생활 전반의 위기 상황의 놓인 독거노인을 위해 경제적 지원, 주거지 상향, 방문 정신 관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별 개입 방안을 찾고 공유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결정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전문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이 사례뿐만 아니라 우리 동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2일 지역 내 휴경지를 활용한 경작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휴경지를 활용해 지역 농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수확한 농작물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휴경지 경작을 통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얻어진 수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작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뜻깊은 사업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작 사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휴경지 경작 사업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26일‘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체납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체납 차량으로,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된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이 영치되며 즉시 운행이 제한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완납한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인도 명령과 공매 처분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동두천시는 체납액을 정리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2025년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행역 1·4번 출구에서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침 예절과 감염 경로 등을 홍보하고,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안내하고 결핵에 대한 오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에이즈 예방, 말라리아·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홍보를 병행하며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조기 검진과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전파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결핵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복회동두천연합지회는 지난 22일 동두천시 3.1만세로 환경정화 및 시설물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1919. 3. 26. 만세운동 당시 3,000명인 동두천 인구 중 1,300명 약 44% 참여하여 자주독립을 외친 독립운동의 고장이다. 만세를 부르며 행진하던 보산역과 동두천역 사이의 1.1km 거리를 2023년 3월에 시 최초의 명예 도로인 3.1 만세로로 조성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가족 등이 참석해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며 진행됐다. 동두천역 광장 일대의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3.1만세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홍진표 광복회동두천연합지회장은 “광복회는 앞으로도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미래세대가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8개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계획,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 사업’ 운영 방안, 동별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동두천을 대표하는 복지사업인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 사업’ 관련 특화사업 계획, 결과 보고, 정산 절차 등을 설명하며, 후원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사업을 선정하고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8개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워크숍,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합 캠페인, 지역 맞춤형 정책 제안 발표회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2025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8개 동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 내 복지 욕구를 해결하며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