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은 27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과 공정한 공직 인사에 관해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자료를 통해 2023년 안양시에서 28,893개의 폐현수막을 수거·처리한 현황을 바탕으로 현수막 제작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10㎡의 현수막 1장을 제작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약 4.03kg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며, 이에 따라 2023년 안양시에서만 최소 116,438kg의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폐기 시 다량의 유해물질이 발생하여 대기뿐만 아니라 토양, 수질 오염까지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을 통해 폐기물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우선 게시 혜택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김 의원
(케이엠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6일 오후, 안양과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및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안양과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8권역 80여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참석하여 ▲ 범죄예방 교육 및 사례 나눔 ▲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활성화 방안 및 차년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11월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하는 학교문화의 달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안양과천 생활교육이 자생적 회복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지난 17일 열린 제297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안양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및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에 대해 제언했다. 음 의원은 먼저 '안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따른 안양시의 공공기여율이 입법예고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강한 항의와 반발에 재입법예고된 부분을 지적하며, 현재 추진 중인 제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및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진행되어야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5개 신도시 중 동의율 2위를 기록한 평촌신도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높은 열망을 반영한 것으로 안양시가 국토부와 협의하여 현재 계획된 4,000호에서 최대 6,000호까지 선도지구 지정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음 의원은 2026년 이후의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시 선도지구에 선정되지 않은 블록들에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를 위해 안양시가 경기도와 폭넓은 협의를 통해 연차별, 단계별 정비물량 지정에 만전을 기해줄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16일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으로부터 쌀 50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로비에서 전달식이 열렸다.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은 시의 저소득 재가 어르신 대상 밑반찬 및 도시락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봉사단체로, 매주 목요일마다 저소득 재가 어르신 500명을 위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2017년부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500포를 매년 2회 기부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쌀 500포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정심 봉사단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과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번 물품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이웃을 위해 활동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소중한 물품을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정순)은 오는 1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1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OTT(Oh~! 쿠주)를 콘셉트 삼아 진행되는 올해 축제에서는 안양시 초·중·고등학교 264개의 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182개 체험 부스, 24개 전시 부스와 더불어 58개의 무대 공연을 선보인다. 체험 부스는 ▲자연과학 ▲미디어 ▲인문사회 ▲예술 ▲봉사 등 청소년들이 각 분야에서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만든 다양한 체험·전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고, 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는 ▲밴드 ▲댄스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 당일 ▲럭키비키 돌림판 ▲캐치쿠주핑 ▲사회관계망(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특별 이벤트가 마련돼, 현장을 방문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성진 학생동아리 쿠주(CUJU) 단장은 "학생 동아리 임원진들이 오랜 기간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시 공정무역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영국에서 1997년부터 시작된 포트나잇은 매년 공정무역주간(2주)을 설정해 공정무역 제품 인식 향상을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포트나잇에서는 안양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 공정무역 활동가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홍보했다. 또 사탕 등 간식류, 판박이 스티커 등 공정무역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최로 안양시가 저개발국 생산자, 노동자와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 발전하는 상생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달 26일 오전 11시에는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시 평생학습원 앞 광장에서 2차 포트나잇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2021년 10월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후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내 공정무역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실천기관(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 등 공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2024 안양건축문화제’가 총 5,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건축문화제에는 안양시 건축문화상 및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 다양한 건축 작품 전시와 공연이 한 자리에 펼쳐지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의 힘찬 치어리딩 무대에 이어 ‘꽃실’ 김영남 서예가의 붓글씨 공연, 경기도건축사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흥을 돋우었다. 이어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아름다운 건축물 사용승인(일반부) 부문과 건축설계・도시계획・건축창작(학생부)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한 25개팀과 안양시 특수학교(급) 학생 그리기 대회 수상자 8개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된 ‘아름다운 안양 그리기 대회’에는 160여명의 유치원생・초등학생이 참여해 그림 솜씨를 뽐냈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리모델링한 박제유 건축사, 포르투갈의 유명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8,097건ㆍ47억 1,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6억7,000만 원보다 3,500만 원(0.75%) 증가한 규모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제41조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년 1회, 10월에 부과하는 세외수입이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집합건물은 개인 지분 160㎡이상) 시설물로 부과 기준일인 2024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이며 ▲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 조정신청 ▲휴업 등으로 30일 이상 미사용 시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미사용 신고 ▲소유권이 변동됐을 시 고지서를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일할계산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소명을 통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법정기한 내 경감신청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부담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17억6,000만원의 징수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5명으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통한 체납사유 분석, 납부 안내문 전달, 전화상담, 복지연계 지원 등 활동을 해왔다. 이를 통해 5,530명의 체납자를 방문 조사해 5억3,000만원을 징수했다. 소액체납자 2만1,287명에 대해서도 전화상담 및 납부 독려를 통해 12억3,000만원을 징수해 총 17억6,000만원을 징수했다. 이는 해당 기간 실태조사반 운영 비용(2억원)의 9배에 달하는 액수로, 지난해보다 실태조사반 인원은 줄었지만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징수액은 전년(13억 9,000만원)보다 3억7,000만원 증가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 10명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체납자에 대한 획일적인 징수 활동에서 벗어나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는 복지 연계를, 상습 체납자에게는 꾸준한 체납 안내와 독려 활동을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를 진행하고 있
(케이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이 주최하는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GSS-24)’ 및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 참석과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 협의를 위해 13일 13시 4박 6일 일정의 인도 출장길에 올랐다. 출장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시 스마트도시정보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 안양시의원 등 8명이 동행한다. 최 시장은 14일 현지시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제5회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 참석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스마트도시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14일 15시 심포지엄의 일환으로 열리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스마트도시로 높아진 안양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수여식은 안양시가 지난해 11월 안양시의 스마트 기술과 정책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이뤄졌다. 아울러, 인도 내 스마트도시 개발을 선도하는 기관인 계획도시 노이다 개발청(NOIDA(New Okhla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