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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가구에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케이엠뉴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30가구를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올해연말까지 직업체험관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아동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실제 기업이 참여해 더욱 현실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으며 9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아동 직업 체험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초등학교 1학년 ~ 4학년의 저학년 아동 가구를 우선으로 가족 단위의 체험으로 실시되며 특정일 쏠림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체온 체크, 손소독제 이용,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계획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데 커다란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아동 직업 체험 이외에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에 334가구 467명에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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