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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다

2021 성남 레시피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11일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 제품 개발실에서 ‘2021 성남 레시피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대회가 K-푸드를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에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아이템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아이템에 대한 레시피를 받았고 총 22개 팀이 참가했다.

서류심사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서로 요리를 뽐내며 총 90분의 조리 시간이 주어졌으며 먼저 조리를 마친 팀의 음식부터 평가했다.

이날 8개 팀의 요리에 대한 심사는 한서대학교 배혁진 교수를 비롯해 함소아 제약 장성희 본부장, 풀무원 푸드머스 유경은 팀장, 뉴트리 김연정 센터장, 유림샘 레시피 차유림 대표가 맡았다.

최종결과 파이넛팀의 “가평 잣나무 향 가득한 파인트리”가 대상을 수상했고 펌킨의 “비건 샌드위치와 인퓨즈 파이토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니빵, 식도락여정, 3대 500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수인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K-팝, K-콘텐츠, K-방역 등 한류열풍에 힘입어 K-푸드 레시프를 주제로 관내 청소년, 대학생, 성남시민의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승한 팀은 창업할 경우 센터의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품질 안전을 위한 실험 분석 및 R&D 영역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지원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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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