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여성안심귀갓길 ‘별빛안심계단’ 현장 점검 실시

 

 

 성남시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분당동 선지봉전원마을에 ‘별빛안심계단’을 조성하고 9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별빛안심계단’은 마을 초입에 위치한 어둡고 노후된 계단을 보수하고 미끄럼방지 시공과 더불어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여성과 아이들이 다니기 안전하고 밝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나 이번 사업은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분당경찰서와 함께 직접 참여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추진함으로써 민·관·경과 더불어 관내업체의 지역사회공헌이 함께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성남시는 이밖에도 2021년 서포터즈 합동점검을 통해 여성안심귀갓길 9개소에 쏠라표지병, 쏠라안내표지판, 쏠라벽부등을 설치했으며 이로인해 조성된 친환경적이면서 밝고 안전한 골목환경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맞춤형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통해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