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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제2회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디지털 전환 시대의 리더십과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제시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1년 제2회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를 22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제시했다.

‘디지털 전환과 중소기업의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리더십과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일반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리더’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선 카이스트 김성훈 교수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리더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역량”과 함께 “새로운 변화가 조직 내에서 실제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비전, 직원 참여, 조직문화 등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십 역량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자 라이브스퀘어 최형욱 대표는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라이프스타일의 확산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급격한 진행을 불러왔다”고 분석하고 메타버스가 “비대면 시대의 대표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며 “향후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이 가상재화, 가산자산 등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는 지난 9월에 이어 이번에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보다 많은 기업들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리더십과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공유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성남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이번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가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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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