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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 장관 표창 성남시 수상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한 온종일 돌봄 정책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 표창은 교육부에서 온종일 돌봄서비스의 내실화가 우수한 기초지자체, 교육지원청에게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성남시는 2021년 6월 전국 최초로 학교돌봄터 1호점을 판교대장초등학교에 설치했고 2022년 성남시 학교돌봄터 2호점 설치를 위해 2021년 12월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범희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수내초등학교장은 ‘수내초등학교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한 상호 협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체계 구축 내실화와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타지자체와 차별화를 위해 학교돌봄터 내에 전용 어린이식당을 설치하고 전담 조리사를 배치했다.

이용 아동에게 균형잡힌 급·간식을 직접 조리해 제공하기 때문에 맞벌이 가정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등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점 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을 위해 학교돌봄터 외 다함께돌봄센터 또한 지속적으로 확충해 공적 돌봄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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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