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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최대 지원금 1000만원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지역공동체를 발굴·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려고 총 6000만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주민 공모사업이다.

13개 사업을 선정하며 최대 지원금은 1000만원이다.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태평2·4, 단대논골, 산성대로 수진2, 은행2 맞춤형 정비 구역인 태평2, 태평4, 수진2, 단대동 등 9곳이다.

공모는 프로그램 사업형과 거점시설 연계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프로그램 사업형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록 보관, 지역주민이 같이 쓰는 부엌·카페·도서관 등의 공유경제와 문화행사, 생활환경 개선, 비대면 자원순환, 기후변화 대응 4차산업 등에 관한 도시재생사업을 제안받는다.

거점시설 연계형은 유휴공간이나 주요 지점의 시설 개선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거점 공간을 활용한 도시재생기업 특성화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다.

공모 참여 자격은 대상 지역에 사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 성남지역 비영리 민간법인·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직접 내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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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