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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제21회 서울카페쇼” 참여기업 모집

세계 최대규모 식·음료 전문전시회로 11.23.~26,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려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10일까지 성남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대상으로 판로개척과 산업의 동향 파악을 위해 “소공인 전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한 소공인으로 식료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소공인 전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은 코엑스에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소공인의 역량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며 실질적인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1년도에는 식품제조 소공인 10개사가 참여해 868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국내외 대형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칩사”는 글로벌 맥주제조업체인 칭다오사와 함께 신상품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했고 목표금액 대비 4,308%의 펀딩 금액을 달성했고 농업법인회사 “㈜소적두본가”는 배민B마트, 카카오메이커스,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입점했다.

본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개소이후 7년간 최고평가 등급을 획득, 2022년 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선정방법은 사업수행 적합성, 실효성 등을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12개사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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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