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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나는 싱글” 성남시 1인 가구 UCC 공모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 가구 UCC’를 공모한다.

공모의 주제는 ‘빛이 나는 싱글 in 성남, 성남에선 1인 가구 외롭지 않아요’이다.

성남시에서 1인 가구가 즐길 수 있는 정보를 3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출품 규격은 동영상 용량 1GB 이내, 해상도 1920×1080픽셀 이상 등이다.

1명 또는 4명 이내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제작한 동영상 응모작을 기한 내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한 곳에 올린 뒤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서약서 작품의 한 장면 등을 성남시 홈페이지로 보내면 된다.

시는 작품의 완성도, 활용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오는 11월 중 총 8편의 UCC 작품을 선정해 모두 600만원 상금을 시상한다.

최우수 1편 150만원, 우수 2편 각 100만원, 장려 5편 각 50만원 등이다.

선정작은 성남시 1인가구 온라인 플랫폼 ‘성남복지이음’ 등에 게시해 많은 이들과 정보를 공유한다.

성남시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수의 31.2%인 11만5433가구다.

시는 1인 가구 당사자의 일상 경험에 기반한 정책 발전 방향 모색과 1인 가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UCC를 공모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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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