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22일 오전 11시 저소득수재민 대상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성남시 복지국에 전달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 연수과정에서 피해 상황과 원인, 그리고 대책을 강구하던 중, 국민의힘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결해 수해 기부금 기탁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복지국에 전달된 본 기탁금은 저소득수재민 대상으로 선별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또한 성남시 재난안전관을 비롯한 각 구청과 시청의 모든 부서들이 함께 힘을 모아 수해복구에 힘을 쓰고 있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조속한 수해복구를 통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지역의 원인과 대책을 파악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다해 철저히 대비할 것이며 본 수해 기부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성남시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