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성남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시민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반 마련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8월 25일 시청 산성누리실에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년 수립한 스마트도시계획 추진 과제에 의거한 이번 용역은 교통, 환경, 방범 등 스마트도시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성남시는 2011년 도시정보통합센터를 개소해 재난, 교통, 안전 상황을 관제하고 도시 시설물들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10여년 동안 시민들의 요구는 다양화되고 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 운영 방식은 복잡해졌다.

또한 IoT, AI 등 4차산업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센터 시설의 최신화·최적화 및 변화된 환경에 맞는 운영체계와 기반을 마련해야할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기존 도시정보통합센터의 공간, 역할, 보안, 시스템 등을 고도화하고 도시정보 연계로 통합 운용해 효율적·안정적으로 시민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행사에서 사업수행계획 및 수행방안을 보고하고 자문위원과 관련부서 팀장, 담당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성남시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로 통합운영센터 공간 재구성 설계 연계 확장을 고려한 통합플랫폼 고도화 설계 최적의 IoT망 기반설계 노후화 자원분석 및 클라우드 기반전환 등의 세부과제를 구체화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수도’ 성남을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