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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성시의회 2박 3일간의 전문성 역량 강화교육,이래도 되는것인가~?

안성시의회 의장 포함 시의원 8명 모두는 안성 시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고 사퇴해야 된다.

3보

안성시의회는 ‘의원 및 공무원 전문성 역량 강화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시의원 8명 의회 사무실 사무과장 포함 13명, 장애인 보호자 1명, 합 22명) 10월 05일(수)~ 10월 7일 (금)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 다녀왔다. 명목은 ‘의원 및 공무원 전문성 역량 강화교육’이었다.

 

그들은 안성 시민의 혈세 1500만 원을 과연 어떻게 쓰고 무엇을 배워 왔을까~?

일정표를 보면 본 취재진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아 취재를 시작했다.

그들은 첫날 일정으로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12시~14시까지 오찬을 했다.

시작부터 오찬이라니 전문성 강화교육이 아니라 여행을 간 것인가~?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일정표에 나와 있듯이 점심을 먹고 나자 14시~17시까지는 조례안 실무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새벽부터 서둘러 비행기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여 가장 피곤하고 졸린 시간에 교육을 받는다.

이후 객실 배정 및 여장을 정리한 후 저녁 식사는 제주도에서 유명한 M 식당에서 시작했다.

놀랍게도 저녁 식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이성을 잃은듯했다. 식당을 전세 낸 것도 아닌데 큰 소리로 여러 명이 ‘위하여’를 여러 번 외치며 마치 자기네들 세상처럼 느끼는듯했다.

이에 M 식당에 식사하러 왔던 몇몇 팀은 시끄럽다며 나가는 것도 본 취재진은 목격했다.

과연 전문성 역량 교육이 맞는 것인지~? 정말 묻고 싶다.

또한 그날 저녁 식사 자리에 들어간 술병은 소주 18병, 맥주 13병에 저녁 식사 대금은 총 804,000원에 63,000원의 할인을 받아 741,000원이었다.

 

이후 그들은 노래방으로 향했다. 과연 안성시의회 의원 및 안성시의회 사무과 직원들은 전문성 강화교육이 근무의 연속이란걸 잊은 것인가~? 아니면 알면서도 교육이 아니라 여행이라고 생각한 것일까? 강한 의심이 든다.

이에 안성 시민 L씨(63세)는 ‘안성 시민의 혈세를 자기들(안성시의회 의장 포함 8명 의회 사무실 사무과장 포함 13명, 장애인 보호자 1명, 합 22명) 돈이라면 이렇게 펑펑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지금이라도 안성시의회 의장 포함 시의원 8명 모두는 안성 시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고 사퇴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라고 분노했다.

 

이에 본 취재진은 안성시의회 의장과 사무과장이 안성 시민의 혈세 1500만원의 사용 내역을 상세히 밝히고 안성 시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하기를 촉구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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