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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성남수정지역위원회 당원총회 개최

장지화 진보당 공동대표, 2024년 총선 출사표

 

(케이엠뉴스) 진보당 성남수정지역위원회는 2023년 2월 26일 오후, 성남시 호남향우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원총회에는 현지환 성남수정지역위원장, 장지화 진보당 공동대표, 최성은 진보당 성남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상림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지역지부 의장, 양태조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장, 이영록 서울경기동부건설기계지부장 등이 참석해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수정구 당원 2,000명 돌파, 노동탄압분쇄, 수정구 지역집권’의 구호를 들고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15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사업계획을 토론하고 2024년 총선 전략을 결정했다.

현지환 성남수정지역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추기 위해 2024년 반드시 진보당이 원내에 입성해야 한다”며 “진보당 수도권 첫 국회의원은 성남 수정구에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2월 당내 선거를 통해 22대 총선 수정구 후보로 선출된 장지화 진보당 공동대표는 “50만원 월세가 밀려 서민들은 억억 죽어나가는데, 특권 정치인들은 50억클럽으로 억억거리는 세상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불평등한 구조를 바꾸기 위해 내년 총선 반드시 당선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진보당은 작년 지방선거에서 원외정당임에도 불구하고 21명의 당선자를 모두 지역구에서 배출해, 당선자수로 제3당으로 도약했다.

내년 총선에서는 이런 힘을 바탕으로 반드시 원내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작년 12월부터 가장 먼저 후보선출을 시작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당원총회를 진행하며 힘을 모으고 있다.

당원수는 곧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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