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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민체전 손님맞이 숙박·음식업소 377곳 점검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 차단, 위생 안전관리 상태도 확인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손님맞이를 위해 오는 5월 13일까지 지역 내 숙박·음식업소 377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

성남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호황을 노린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3개 구 담당 공무원과 식품·공중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15개반 31명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101곳 숙박업소의 요금표 게시와 요금 준수 여부, 객실 청결 상태를 살핀다.

숙박업소를 이용하려는 선수단 등에 객실 요금표보다 높은 금액의 숙박 요금을 적용해 예약 접수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적발되면 바로 시정하도록 하고 이후 2차 점검을 벌여 시정사항 미조치 땐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한다.

음식업소는 영업장 면적 100㎡ 이상인 276곳의 일반음식점이 점검 대상이다.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 위생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도민체전 손님맞이 친절서비스와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2005년 이후 18년 만에 도민체전을 성남에서 개최한다”며 “숙박·음식업소 영업주들에게 협조를 당부해 대회 기간 성남을 찾는 이들에 깨끗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광복 80주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자원봉자사(도슨트)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 운영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25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자원봉사자(도슨트)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알리는 널리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가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당신의 말로 역사를 잇다’를 주제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상설전시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화성독립운동사와 광복 80주년의 의미 등 독립운동 전반을 다룬다. 회차별 주제로는 ▲화성지역의 근대적 변화와 자강운동 ▲의병 이야기 ▲3.1운동과 독립의 외침 ▲화성지역 3.1운동의 특징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재인식 ▲해외에서 비친 한국인의 용기 ▲일제 식민통치와 군국주의 ▲1920년대 민족운동 확산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기록과 기억 등이다. 강사진으로는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관장 ▲김상기 충남대 명예교수 ▲박찬승 한양대 명예교수 ▲박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 ▲성주현 평택박물관연구소 소장 ▲김승태 (전)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장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혜영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