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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부지 활용 방안 “현장에 답 있다”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삼평동 봇들저류지, 환상어린이공원 차례로 찾아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 내 주요부지 활용 방안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4월 18일 분당구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삼평동 봇들저류지, 환상어린이공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관계 공무원과 시 총괄 건축가, 민간전문가 5명 등 20여명이 참석해 부지별 현황을 공유하고 전략적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는 1997년 하수처리시설 1단계 공사 완료 후 주민 반대로 현재까지 유휴부지로 남아 있다.

삼평동 봇들저류지는 판교 택지개발 당시 조성한 우수 유출 저감 시설이며 환상어린이공원은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이 예정됐다가 최근 사업이 중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50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성남시이지만 구석구석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활용 가능한 부지를 찾아 성남시의 50년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계 부서와 민간전문가가 함께 현장에서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방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판교 개발 당시부터 유휴부지로 남아 있는 학교부지 3개소를 포함한 1000㎡ 이상 시유지 12개소에 대해 합리적인 활용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달 3일 ‘유휴부지 활용방안 TF팀’을 구성했다.


화성특례시, 광복 80주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자원봉자사(도슨트)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 운영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25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자원봉사자(도슨트)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알리는 널리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가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당신의 말로 역사를 잇다’를 주제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상설전시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화성독립운동사와 광복 80주년의 의미 등 독립운동 전반을 다룬다. 회차별 주제로는 ▲화성지역의 근대적 변화와 자강운동 ▲의병 이야기 ▲3.1운동과 독립의 외침 ▲화성지역 3.1운동의 특징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재인식 ▲해외에서 비친 한국인의 용기 ▲일제 식민통치와 군국주의 ▲1920년대 민족운동 확산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기록과 기억 등이다. 강사진으로는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관장 ▲김상기 충남대 명예교수 ▲박찬승 한양대 명예교수 ▲박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 ▲성주현 평택박물관연구소 소장 ▲김승태 (전)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장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혜영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