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분당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3. 5. 12.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사랑의 다육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분당경찰서에서 캘리그라피 손글씨로 자체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스티커를 다육이 화분에 부착해 시민들이 항상 곁에 두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 마련과 건강한 가정 확립을 위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고 그 동안 세 번 실시해오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실종아동 등의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도 병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분당경찰서와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사회공헌 활동 및 건강한 가정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주최했고 모상묘 분당경찰서장과 차준환 현대백화점 판교점장 등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21년 1월 민법상 징계권 폐지로 자녀 체벌 훈육이 금지된 사항을 집중 홍보하면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사랑의 다육이’ 나눔행사를 펼쳤다.
모상묘 분당경찰서장은 “가정폭력·아동학대의 경우 가정내에서 은밀히·상습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 개개인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다육이’를 나눔으로써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분당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함께 홍보 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