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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풀러턴시, 6월 27일을 ‘성남시의 날’로 선포

신상진 시장, 양도시 교류강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노력 다짐

 

(케이엠뉴스) 성남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시가 6월 27일을 ‘성남시의 날’로 선포했다.

‘대한민국 성남시의 날’은 27일 풀러턴 시청에서 성남시와 미국 풀러턴시 간의 자매결연 협약 기념식이 열린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이끄는 성남시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이 선포했다.

풀러턴 시장은 선포문을 통해 “올해 풀러턴시와 성남시가 맺은 교류와 우정의 관계는 자매결연의 강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교육, 경제 협력의 진전을 의미한다” 며 “국제적 통합과 이해를 드높이는 성남시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6월 27일을 성남시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의 자매도시 풀러턴시와의 협업이 행정, 문화, 예술, 경제 및 인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양 도시의 교류강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이후 두 시장은 풀러턴시청에서 ‘성남시 우정의 나무’ 기념식수를 했다.

성남시와 풀러턴시는 지난 4월 25일 자매 결연관계를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상호 호혜적 관계에 기초해 경제, 문화, 예술, 관광, 교육, 인적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넓혀가기로 약속한 두 도시는 이날 성남시와 풀러턴시의 관내 종합대학교인 가천대학교와 CSUF 간의 MOU 및 성남 관내기업 미국 진출의 교두보가 될 성남비즈니스센터의 개관식을 통해 본격적인 자매결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 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며 “오늘 만난 스타트업들과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