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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정권 바꿘다고 분당보건소이전 백지화? 신상진시장 나쁜 행정의 상징 될 것”

14년간 성남시를 믿고 기다린 분당차병원 낭패 어떤 기업이 성남시를 믿고 투자하겠나?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신상진시장이 분당보건소 신축 강행 의지를 내비친데 대해, 2009년부터 성남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14년이나 이행하고 준비해 온 분당차병원의 성남시에 대한 신뢰는 무너졌고 앞으로 성남시에 투자할 기업들에게 나쁜 행정의 신호를 보인 것으로 신상진시장이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이라 비판했다.

민주당은, 비록, 분당보건소 관련 행정심판이 각하로 결정났지만, 행정심판제기의 형식요건의 하자가 신상진시장의 분당보건소 신축의 정당성을 보장하지는 못한다고 밝히며분당보건소 이전은 이대엽시장때부터 이재명시장, 은수미시장 때까지 정상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집권정당과 시장이 바뀌었다고 갑자기 중단시킬 사안은 아니며 성남시를 줄기세포산업 등 메디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만들 절호의 기회를 날려 먹은 어리석은 행정이 될 것이라 비판했다.

조정식대표는 “민주당은 다음 지방선거에서 집권하면 분당보건소이전을 다시 추진할 것이고 성남시의 메디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 밝히며 신상진시장의 오만과 독선, 편견의 시정운영이 성남시의 미래를 계속해서 발목을 잡고 있으며 국민의힘만 집권하면 성남시의 퇴보를 가져온다”고 비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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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