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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과 노인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지원

청년·노인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치료비 1인당 최대 36만원 지원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청년층과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치료비를 1인당 최대 36만원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인 ‘경기도 청년마인드케어·노인마인드케어’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감소와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한 만성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34세로 5년 이내 초진 받은 청년과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일부 질병코드로 진단받은 자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2024년에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의 본인 일부 부담금을 1인당 연 36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