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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3대 봄꽃축제와 함께 봄꽃관광도시 매력 알려

진달래·벚꽃·복숭아꽃축제 성공적 개최…13만여명 상춘객 다녀가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3월 23일 개최된 ‘부천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에 이어 진달래·벚꽃·복숭아꽃으로 수놓은 3대 봄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앞서 시는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3대 봄꽃에 튤립, 장미까지 더해 부천의 오색봄꽃을 소개하는 선포식을 열고 봄꽃 관광주간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지난 3월 30~31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개최된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4월 6~7일 도당산 벚꽃동산을 빛낸 ‘제26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와 춘덕산 복숭아꽃동산에서 열린 ‘제19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까지 3색의 다채로운 봄꽃축제는 부천의 아름다운 봄을 즐기는 많은 상춘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진달래축제에는 6만8천여명, 벚꽃축제에는 5만7천여명, 복숭아꽃축제에는 2,500명이 방문해 약 4일간의 축제 동안 13만여명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수도권 최고의 봄꽃관광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천시는 계속해서 5월까지 ‘부천 봄꽃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4월 20일부터는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튤립을 대표로 하는 봄꽃전시회와 5월 25일부터 열리는 백만송이장미원의 ‘부천백만송이장미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봄꽃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부천 봄꽃 관광주간 선포와 함께 개최한 3대 봄꽃축제에 더욱 많은 분들이 부천시를 찾아주셨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유관부서 및 기관에 감사드리며 아직 남은 봄꽃 관광주간을 장식할 튤립과 장미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성시, 세입징수 종합대책 특별점검으로 지방세수 확보 총력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세입 증대와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분기별 ‘세입징수 종합대책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방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부동산 시장 침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지방 세입 여건 악화에 대응하고자 ‘2024년 지방세입 종합대책’을 수립 및 추진해, 세목별 징수율 제고와 신규 세원 발굴 등 다방면에서 지방세 세입 목표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재산세 철골조주차장 누락 일제조사 △취득세·재산세 비과세 감면 실시 △주민세 사업면적 및 종업원 급여 일제조사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법인 세무조사 실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징수 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시는 이택구 재정국장 주재로 분기별로 ‘2024년 세입징수 특별점검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분기별 지방세 징수현황과 종합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세입 징수율을 향상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1분기 대책보고회에서 시는 정기분 부과 자료 정비를 철저히 하고 비과세 감면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등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으로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택지 개발로 인한 과세물건 증가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