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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마당놀이 ‘재인폭포전’ 연천 구석기 축제장 공연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5월 4~5일 ‘제31회 연천 구석기 축제’의 특설무대에서 지난해 인기리에 공연됐던 마당놀이 ‘재인폭포전’ 주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인폭포 이름의 유래가 되는 재인이라는 줄타기 장인에 관한 설화를 바탕으로 실경공연으로 지난해 재창작된 것이다.

올해는 구석기 축제장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그 무대를 ‘연천 재인폭포’에서 전곡리 유적 축제장으로 옮겨서 공연된다.

이야기는 줄타기 재인의 연인 연홍이의 미모에 반한 신관 사또가 음흉한 계략을 세우고 이에 맞서 난관을 헤쳐나가는 내용으로 폭포를 배경으로 광장에 모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신명나는 우리나라의 가무악이 어우러진 마당놀이 형식의 창작극이다.

작품은 오일영 작가, 송태영 연출 함현상 작곡, 이민주 안무로 국내 최고의 연희 전문 창작들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마당놀이 원조인 극단미추에서 30여년간 활동한 이도위를 비롯한 장덕주, 전애연, 추현종 등 등 20여명의 연희 전문 배우들이 출연해 마당놀이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엔 줄타기 신동, 줄타기계의 아이돌이라 불리우는 남창동이 함께하며 단순히 줄타기만이 아닌 놀이패와 함께 어울려 주인공 재인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연천군이 주최하고 에스티와이컴퍼니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연천 구석기 축제 기간 중 5일과 6일 오후 6시 이틀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 재인폭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통설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연천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발돋움해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세입징수 종합대책 특별점검으로 지방세수 확보 총력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세입 증대와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분기별 ‘세입징수 종합대책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방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부동산 시장 침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지방 세입 여건 악화에 대응하고자 ‘2024년 지방세입 종합대책’을 수립 및 추진해, 세목별 징수율 제고와 신규 세원 발굴 등 다방면에서 지방세 세입 목표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재산세 철골조주차장 누락 일제조사 △취득세·재산세 비과세 감면 실시 △주민세 사업면적 및 종업원 급여 일제조사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법인 세무조사 실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징수 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시는 이택구 재정국장 주재로 분기별로 ‘2024년 세입징수 특별점검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분기별 지방세 징수현황과 종합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세입 징수율을 향상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1분기 대책보고회에서 시는 정기분 부과 자료 정비를 철저히 하고 비과세 감면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등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으로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택지 개발로 인한 과세물건 증가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