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20.6℃
  • 맑음강릉 19.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0.6℃
  • 맑음대구 21.3℃
  • 맑음울산 16.7℃
  • 맑음광주 20.9℃
  • 맑음부산 15.7℃
  • 맑음고창 19.5℃
  • 맑음제주 16.4℃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20.5℃
  • 구름조금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구리형 통학순환버스 등 교육현안 협의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구리형 통학순환버스 등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실시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17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형 통학순환버스, 인창초 학교 안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통학순환버스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거리 통학 및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학생 전용 통학버스로 구리지역은 올 하반기부터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 소재 중·고등학교는 교문동, 수택동 등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주로 인창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는 통학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이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의 중론이다.

이번 협의를 통해서 이은주 의원은 노선도 및 운행방향, 등·하교시 운행시간 등 통학 안전확보와 통학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은 GTX-B 노선 공사 구역이 인창초등학교와 근접해 학생 통학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 등 공사 관련자에게 안전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며 교육청, 구리시 등 관계기관에서도 학생 통학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인창초등학교는 현장체험학습 등 진행시 전세버스가 진입하기 어려운 구조이므로 인창2로에서 진출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은주 의원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장인수 전 의장 성범죄 사건 입장 밝혀…"의회 일원으로 책임 통감. 결연한 의지로 쇄신할 것"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29일 장인수(전 더불어민주당) 전 오산시의회 의장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결연한 의지로 의회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의회 일원으로서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책무를 다해야 할 위치에 있는 인사가 개인의 일탈로 인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만 보지 않겠다”며, “의회 내 윤리 의식을 더욱 철저히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의장은 “의원들의 품행이 의회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임할 것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유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의장은 “시민의 신뢰는 우리 의회의 존재 이유”라며, 오산시의회가 다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결연한 의지로 쇄신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일로 깊은 상처를 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