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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교11통 휴먼빌아파트 입주민 일동, 중앙동 이웃돕기 릴레이 참여

1주년을 맞아 입주민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금 마련해

 

(케이엠뉴스) 지난 5월 31일 여주시 교동 휴먼빌아파트(교동로 120) 입주민 일동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과 라면 44박스를 기탁했다.

 

후원금은 휴먼빌 청년회 주도로 입주민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기탁식에는 교11통 통장 구자빈을 비롯한 휴먼빌 청년회장 이지희님, 부회장 채정현님, 휴먼빌 입대의 이사 장희정님, 입주민 농협 상무 손동성님이 참석하여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청년회장은 “거주하는 주민 어른·아이 할것없이 중앙동 내 소년소녀가장에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더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이 자리에 귀한 발걸음 해주신 교11통 휴먼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휴먼빌 입주민의 따듯한 마음은 모든 분들의 귀감이 될 것”고 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비로 사용되며, 라면은 기부받은 물품을 나누는 ‘중앙동 나눔냉장고’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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