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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가족교육 ‘정신질환의 이해와 인권’ 실시

 

(케이엠뉴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5월 30일 여주시 등록 정신질환자 가족 18여 명을 대상으로 여주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방현진 원장과 패밀리링크 강사(이현매, 전승옥)와 함께 제2차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중증 정신질환자 가족 교육은 정신장애인 치료와 회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에게 ▲정신질환의 증상 ▲정신질환 치료 방법 ▲가족의 역할 등 평소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분기별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방현진 원장이 정신질환의 이해 및 가족의 치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패밀리링크 강사(이현매, 전승옥)와 함께 당사자 인권을 위한 가족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가족교육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가족 당사자 스스로가 치료적인 주체로써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치료비 지원, 그리고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을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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