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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흥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 추진

하반기 신규복지사업 안내 등 복지서비스 적극 홍보

 

(케이엠뉴스)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9일 점봉4통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및 복지상담을 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방문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수요자에게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간호 공무원과 사회복지공무원이 주1회 여흥동 36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여흥 상담소에서는 2024년 7월부터 시작하는 신규 복지사업인 가족돌봄사업, 전국민마음투자사업, AI고독사예방사업 등의 사업소개를 하며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건복지 관련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함께한 무한돌봄센터 사례 관리사와 취약 가구 가정방문을 하며 복지서비스 안내 및 신청을 도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포함한 모든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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