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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소방서, 전통시장 찾아 화재예방컨설팅 진행 !

화재 위험 사전 차단, 전통시장 안전 강화
화재 예방 교육 통해 시장 상인들 안전 의식 고취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11일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성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만들기’를 목표로 이날 의용소방대 및 시장관계자 등과 함께 ▲차량 진입 장애요인 제거 ▲전기 가스 등 화기 취급 안전사용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전통시장은 상점이 밀집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의 확산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지속적으로 시장 관계인들과 소통하며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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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