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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책임행정' 구현을 위한 여주시 대규모 주요사업장 현장 2차 방문 점검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현장중심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여주시 관내 대규모 주요 사업장 5개소를 방문해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 사업장 5개소는 △수도권 제2순환선 양평~이천 구간 건설 공사 △국도3호선 성남~장호원 구간 건설 공사(6-1, 6-2 공구) △걸은천 지방하천 정비 공사 △국지도84호선 양귀리 선형개량 공사로 한국도로공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청이 시행하는 여주시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이다.

 

사업장을 방문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등에서 제기된 공사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대규모 사업이 지역에 가져올 수 있는 개발혜택에 대해서 현장 관계자의 브리핑을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공사 추진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공사 시행 관계자에게 각종 안전조치를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번 주요 사업장 방문은 비록 여주시가 시행하는 사업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사업에 대해 시장이 직접 챙김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현장중심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에서 시행하는 각종 대규모 사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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