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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성시의회, 안성시 공정무역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안성시의회는 안성시공정무역협의회(이하 협회)의 요청으로 협회 활동 및 건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금일 소통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황윤희 의원, 협회 강정옥 회장 및 회원 등 총 3명,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활동 의미와 현황을 소개하며, 공정무역에 대한 공공기관 인식 제고 방안 마련 및 안성시 공정무역 지원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요구했다.

 

안정열 의장은 “공정무역이 실제로 개발도상국 저임금노동자에 지원되는가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 같다”며 “올바른 방향으로 협회가 운영된다면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언제든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무역은 개발도상국 농가에 정당한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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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화성특례시는 오산·동탄 교통지옥 만들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하라”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19일 오후 1시,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집회에서 화성시의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성길용 부의장,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시의원, 차지호(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들과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문제의 물류센터는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5층·지상 20층, 연면적 52만3천957㎡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창고다. 축구장 73개 크기로, 서울 코엑스 전시장의 2배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오산시는 이 시설이 완공될 시점인 2027년에는 인근 도로에 하루 1만 5천대 이상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까지 가동되면 수도권 남부 교통망이 심각하게 마비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날 집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의장, 성길용 부의장은 “해당 물류센터는 단순한 창고 하나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