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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자기 주도적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한 2단계 수업 실시

2단계 수업을 통한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강화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부설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한 2단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수학, 과학, 정보, 예술 등을 융합한 1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단계 프로그램은 ▲ 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나만의 메타버스 전시회 꾸미기, ▲ 빛과 소리로 만나는 세상, ▲ 수학과 과학으로 연결되는 별과 나, ▲ 3D 프린팅과 과학 놀이로 메이커 되기, ▲ 음악과 과학의 위대한 만남, ▲ 숫자 게임으로 배우는 수학! 보드게임 속에 담긴 수학! 총 6개의 학급으로 운영됐다.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단계 프로그램은 1단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선택한 영역에서 스스로 연구 주제를 찾아 탐구하는 학생 주도 실생활 연관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혼합해 한 팀당 멘토 교사 1명과 학생 2~4명이 매칭돼 운영된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를 산출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인 문제해결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8월 31일부터 2단계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의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는 제약 공학 실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영재교육원은 프로그램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 주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활발한 의사소통과 탐구활동 준비과정을 지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추후 프로젝트 수행 결과 나눔, 수업 만족도 조사와 사후 협의회 결과를 차기 년도 운영 계획에 반영하고,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해 자기 주도적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영재교육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 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며 “오늘 만난 스타트업들과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