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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드림스타트, '디지털 디톡스의 날' 진행

 

(케이엠뉴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9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및 유리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디지털 디톡스의 날’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미디어 중독 위험에 노출된 초등학생을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 아동들은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사용 규칙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창의적인 유리 공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집중할 수 있는 활동을 경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미디어의 유해성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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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지도는 향후 반복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