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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부 기능직 직무기술 공유대회 개최

 

(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18일 안성시자원회수시설에서 환경사업부 기능직군을 대상으로 직무기술 공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자원회수팀에서 진행했던 직무기술 공유의 범위를 환경사업부 전체로 확대하여 기술직군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자발적인 성장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또한 내부 직원들의 높은 기술 역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다.

 

대회에는 환경사업부 4개 팀에서 6명의 기능직 직원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발표는 도시환경2팀 ‘음식물 수거차량 뜯어보기’, 재활용사업팀 ‘유압장치 알아보기’, 자원회수팀 ‘사고사례로 알아보는 안전한 지게차 운용’, ‘보일러 재 제거 시스템’, ‘보일러 수 약품과 정량펌프’, 그리고 ‘QR코드를 활용한 MSDS 열람 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단은 발표 내용의 범용성, 창의성, 효율성 및 노력성을 고려하여 최우수 발표로 도시환경2팀의 안태현 주임이 선정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직무기술 공유 대회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일·학습 병행의 확산을 통해 기술직군의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내 강사를 양성하여 직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더욱 전문적인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직무기술 공유대회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기술직군 직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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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지도는 향후 반복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