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 제2회 달타령 문화제 성황리 개최

 

(케이엠뉴스)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2회 달타령 문화제가 지난 10월 26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즐기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진행은 조은설 아나운서가 맡아 매끄러운 사회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타령 문화제는 대월면의 전통과 역사를 알리고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빛 장마당(체험부스, 플리마켓), 달밤 콘서트(힐링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고, 식전 행사로 대월면 ‘큰달힐링로드에 함께가요’ 사진전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가수 명지, 성국, 그리고 양하영 밴드의 특별 공연이 행사의 백미로 자리매김했다. 명지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성국의 열정적인 무대가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양하영 밴드의 공연은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정재문 자치회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 전통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 개최하여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달타령 문화제가 우리 대월면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지도는 향후 반복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