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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시,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2024년 의왕 에코 캠프’개최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왕송호수 캠핑장과 공원 일원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의왕 에코 캠프’를 개최했다.

 

의왕 에코 캠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2024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캠핑을 즐기며 1회용품 제로 생활을 실천하는‘1회용품 제로 캠핑’과 누구나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함께 체험 축제’가 진행됐다.

 

왕송호수 공원에서 진행한 ‘다함께 체험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분리수거, 탄소중립 캠페인 참여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따라 체험권을 획득해 에너지,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사운드서커스, 탄소중립 뮤지컬, 친환경 마술극, 버스킹 등 탄소중립을 소재로 하는 무대공연도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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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