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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종강 기념

 

(케이엠뉴스) 오산문화재단은 문화 예술교육사업인 2024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 오산)가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종강 기념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종강 기념 연주회에는 이중호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10개 파트의 음악강사, 단원 80명이 참여하여 오산문화예술회관 대연습실에서 진행됐다.

 

‘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강사들로 구성된 앙상블이 들려주는 연주와 크리스마스 테마의 전체 합주, 동영상 감상, 단원 및 강사 소감 발표로 진행됐다.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의 꿈의 향연 오산을 시작으로 향상음악회, 워크숍 및 뮤지컬 관람,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의 교육사업을 통해 전인적 성장과 문화예술 나눔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1년을 마무리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오산문화재단은 다양한 오케스트라 협력 사업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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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동 상가 화재,소화기 사용한 초기소화로 큰 피해 막아!!
지난 8월 6일 오후 9시,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 조치로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고 오산소방서가 밝혔다. 화재는 상가건물 1층 영업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영업장 내에 있던 최초 신고자는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를 감지하고 즉시 출입구를 확인했다. 그 과정에서 분전반 부근에서 불길이 약하게 일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소방서에 화재 사실을 신고했다. 마침 같은 건물 2층에 거주하던 시민이 상황을 함께 목격하고,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즉시 자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신속한 대응 덕분에 불길은 주변으로 번지기 전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사례는 초기진화의 중요성과 더불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분말소화기와 같은 기초적인 소방장비가 평소 건물 내에 구비되어 있었기에 짧은 시간 내에 화재를 제압할 수 있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 홍승준은 “화재 발생 초기 5분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골든타임”이라며 “가정이나 영업장에 반드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