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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4년 하반기 오산교육재단 교육사업 평가회 및 간담회 개최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10일 오산시평생학습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산교육재단 위촉 교육강사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오산교육재단 교육사업 평가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공교육 지원 교육강사와 교육 관계자 등 90명 이상이 참석해 2024년 하반기 동안 추진된 다양한 교육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와 효과를 점검하고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등 향후 교육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재단 운영사업으로는 ▲진로진학상담 ▲진로진학전략분석 ▲드림멘토링 ▲첨단산업견학 ▲지역협력체제구축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교과체험학습 ▲1인1외국어교육 ▲학습코칭 ▲오산로운공유학교(공모사업 선정) 등 총 13개 사업이 있으며, 교육강사는 모집공고를 통해 각 사업 분야별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지원자 중에 선발되어 프로그램 운영·지원,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등의 역할을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교육강사님들은 시민인적자원 발굴 및 양성을 통해 선발되신 분들로 교육의 일선에서 학부모이자 교육강사로서 오산시 교육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고, 아이들의 교육동반자로서 오산형 미래 인재 양성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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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동 상가 화재,소화기 사용한 초기소화로 큰 피해 막아!!
지난 8월 6일 오후 9시,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 조치로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고 오산소방서가 밝혔다. 화재는 상가건물 1층 영업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영업장 내에 있던 최초 신고자는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를 감지하고 즉시 출입구를 확인했다. 그 과정에서 분전반 부근에서 불길이 약하게 일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소방서에 화재 사실을 신고했다. 마침 같은 건물 2층에 거주하던 시민이 상황을 함께 목격하고,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즉시 자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신속한 대응 덕분에 불길은 주변으로 번지기 전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사례는 초기진화의 중요성과 더불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분말소화기와 같은 기초적인 소방장비가 평소 건물 내에 구비되어 있었기에 짧은 시간 내에 화재를 제압할 수 있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 홍승준은 “화재 발생 초기 5분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골든타임”이라며 “가정이나 영업장에 반드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화성특례시,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가 만든 여름 축제, 제4회 새솔동 수(水)노을 물놀이 축제 성료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9일 수노을중앙공원에서 ‘제4회 새솔동 수(水)노을 물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고향사랑기금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기며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평균연령 35.8세의 젊고 역동적인 새솔동 지역 특성에 맞춰 트렌디하고 활기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형 물풀장, 워터건·물대포 놀이존, 대형 슬라이드, 미스트 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여름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참여형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미러 포토 촬영, 부채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미아 방지 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물놀이 축제는 타지에서 보내주신 고향 사랑 기금을 바탕으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해 만든 주민 주도형 행사”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