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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2동, 양반집국수와 마음곳간 '착한날개 오산' 제4호 현판 전달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6일 양반집국수와 대원2동 마음곳간 '착한날개 오산' 제4호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원2동 착한날개 오산 제4호로 선정된 양반집국수는 올해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온(溫)국수 100인분 나눔'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월 5가정에 김치를 후원하며 대원2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양반집 국수 공복자 사장은 “어르신들이 잘 드시고 건강을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늘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장은 “양반집 국수와 같은 따뜻한 한 끼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마음곳간‘착한날개 오산'을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을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과 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대원2동 마음곳간 '착한날개 오산' ▲청돈고기나라 오산점 ▲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수본 ▲양반집국수는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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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예술단, 첫 창작 뮤지컬 '틸틸과 미틸' 오는 21일 화성아트홀 개최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창작 뮤지컬 《틸틸과 미틸》을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고전 명작 《파랑새》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의 핵심 메시지인 ‘진정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다’는 보편적 진리를, 한국적 정서와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해석해 관객에게 전한다. 이는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제작한 첫 창작 뮤지컬로서, 화성시의 지역성과 정서를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뮤지컬 《틸틸과 미틸》은 화성시 국악단 김현섭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연극 연출가 김시화, 작곡가 겸 극작가 황호준 등 실력파 제작진이 협력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현섭 예술감독은 “국악이 가진 깊은 정서와 현대적 무대 언어가 만나,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을 만들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시화는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원작의 세계를 시적인 이미지와 섬세한 움직임으로 구현해 관객을 자매의 여정에 깊이 몰입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