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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1동–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한 업무협약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8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보험(질병, 상해)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에게 2년간 보험(질병·상해)료를 지원하여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질병 또는 상해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장복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보험료 경감과 질병 및 상해 발생 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역 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보험료를 지원해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위기가구 및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바로알기를 목적으로 자라나는 새싹들과 시민들에게 독도의 역사를 알리고, 독도사랑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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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동 상가 화재,소화기 사용한 초기소화로 큰 피해 막아!!
지난 8월 6일 오후 9시,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 조치로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고 오산소방서가 밝혔다. 화재는 상가건물 1층 영업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영업장 내에 있던 최초 신고자는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를 감지하고 즉시 출입구를 확인했다. 그 과정에서 분전반 부근에서 불길이 약하게 일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소방서에 화재 사실을 신고했다. 마침 같은 건물 2층에 거주하던 시민이 상황을 함께 목격하고,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즉시 자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신속한 대응 덕분에 불길은 주변으로 번지기 전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사례는 초기진화의 중요성과 더불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분말소화기와 같은 기초적인 소방장비가 평소 건물 내에 구비되어 있었기에 짧은 시간 내에 화재를 제압할 수 있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 홍승준은 “화재 발생 초기 5분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골든타임”이라며 “가정이나 영업장에 반드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